달빛정화

위카의 신성한 제단 그 자체이라고.....

뭐 이걸 그렇게 사용할 수 있냐 없냐는 둘째 문제지만ㅋ

1. 에이스 카드로 사대원소를 배치한다.

공기원소는 소드카드로 동쪽에 놓는다.

불의원소는 완드카드로 남쪽에 놓는다.

물의원소는 컵카드로 서쪽에 놓는다.

땅의원소는 펜타클카드로 북쪽에 놓는다.

2. 메이저 아르카나로 제단의 신을 나타내며 중앙에 놓는다.

이건 Sandra Tabatha Cicero의 Tarot Talismans: Invoke the Angels of the Tarot에 있는거다ㅋ

수많은 타로 제단중 한가지일 뿐~

간단하지?

위칸으로 태어나기 위한 입문식은.....

사람에 따라 쉽지 않고 힘들다.

육류 미섭취는 뭐 해볼만하고

위치크래프트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것도 해볼만하며

명상을 하지 않는건 매우 쉽지......

근대 컴퓨터,  TV, 스마트폰게임을 하지 않는건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정말 쉽지 않다.

화장실을 갈 때

이동할 때

등등등

스스로와 주변을 돌아보면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이나 게임 안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거다.

스마트폰은 나의 제3의 손과 같다.

그걸 놓으라니?

이러한 것을 하는건 도데체 뭘 의미하는걸까?

습관 등으로 고정되어 있는

자신의 의식을

풀어놓기 위해서 그런거다.

그래서 마법사의 신부 1화에서 엘리어스는 치세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제 그건 필요 없겠지."

요로꼬롬해서

사회 등에 의해 억압된 너의 의식에 채워진 족쇄를 잠시나마 푸는 것!

그게 바로 위칸의 입문의식의 초핵심이다!!!!!!

봉헌식과 위치크래프트 등을 할 때는

바로 그런 의식의 족쇄를 풀어놓고 해야 하는데

한번 그렇게 불편하더라도 하게되면

잠시 의식의 족쇄를 풀고 마법원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 부분은 좀 더 고차원적인 얘기임ㅋ)

이건 처음엔 별차이가 없을지라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족쇄를 풀고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그 차이는 점점 더 커지게 된다.

그래서 입문의식 글에 A True Dream님이 차이가 있냐고 댓글로 물어봤을 때

차이가 있다라고 한 것이다!

(표현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결국 똑같은 얘기다ㅋ)

마술사들은 언제나 정체를 감추고 있지

언젠가 찾아올 비상사태를 대비해 자신의 실력을 숨기기 위해서 말이야...

하지만...

흥미를 느낀 젊은이의 기대에 대답해주고 싶은 것도 연구자의 천성이지...!

- 도서관의 대마술사 10화 -

그리고 그 "계승하는 자"는 분명

나나 너의 세대가 아니야

더 젊은 사람들 중에서 나타난다.

계승하는 자가 필요해.

민족의 마음을 이어야 할 사람이

- 도서관의 대마술사 14-2화 -

단 어디의 누구가 상대라도

진리의 선택을 방해하는 자는

도서관이 용서하지 않아

- 도서관의 대마술사 15화 -

넌 신의 목소릴 들어본 적이 있을 거다.

그건 직감이나 섬광처럼 찾아들지.

-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42화 -

설명처럼 직감이나 섬광처럼 찾아든다.

그런데 준비가 안된 위칸은 들리지도 않고 스스로 환청을 만들어낸다.

그러면 순식간에 환자가 되는거지.......

남신/여신의 목소리는 위치크래프트를 가르쳐 준 위칸을 통해 확인받는게 제일 좋다.

혼자 하려면 온갖 시행착오와 불필요한 시간을 겪어야 하니까.....

나도 여러 컨디션상태를 다 체크한 다음에 확인할 정도로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그러니 조심스럽게 접하기 바란다.

이대로 나의 기술을 너에게 복사하겠다.

본래라면 금강야차류의 오의 전수를 너의 열쇠에 다운로드하고 나서 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다!

금강야차류 대기검

나의 큰 기술이다.

- 사무라이8 하치마루전 16화 -

이렇게 위칸은 자신의 제자에게 자신의 비술을 전수할 수 있다.

작동 회로는 모두 마스터 위칸이 제자의 의식에 각인시켜 놓아

별도의 노력없이 비술을 행할 수 있게 된다.....

신기하지?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