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칸의 길을 라노벨 책벌레의 하극상으로 매우 간략히 설명한다.

Realize 2020. 4. 30. 21:03

 

휘릭하고 페이지를 넘겼다. 또 문자가 떠있다. 그렇지만 마법진이 아니다. 나는 문자열을 읽어나간다.

떠오르는 문자로 쓰여져 있던 것은 "왕이 되고 싶으면 일편단심으로 신에게 기도를 바치라"는 것이었다.

 

왕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마력을 가능한 한 올려놓지 않으면 안된다.

신께 기도를 올리고 마력을 늘리라는 듯하다.

기도를 올려 마력을 늘린다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는 것 같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마력을 늘려나가 그릇의 성장이 멈추면 또 신께 기도를 바친다.

그러면 이번에는 신들의 근원에 이르는 길이 열린다는 것 같다.

거기서는 왕으로 힘을 휘두르기 위해 필요한 물건이 신들로부터 주어진다라고 한다.

덧붙여서 신들에게 이르는 길이 열리지 않으면 왕으로서의 자격이 부족하다는 것 같다.

......자격이란 뭘까?

 

힘을 휘두르는데 필요한 신의 힘을 손에 넣으면 다시 신들에게 기도하지 않으면 안된다.

제대로 기도하면 신들로부터 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양쪽 모두 손에 넣는 것으로 겨우 왕으로 인정된다고 적혀있다.

......뭔가 기도뿐이구나.

 

 

- 책벌레의 하극상 4부 123화 성전조사 전편 -

 

 

 

 

여기서 왕을 위칸으로 바꾸면 그대로다~

오직 신에게 기도하는 것 뿐......

그거 뿐이다.

 

그러면 나머진 알아서 다 갖춰진다.....

패트론 남신과 마론 여신의 선물인 기프트도 알아서 갖춰진다.

 

정말 다 갖춰지냐라고 물을 위칸이 있을텐데

내 말을 믿냐 안믿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일어난다.

그 뿐이다ㅋ

 

설정

트랙백

댓글

어쩔때는 이렇게 위칸의 표현은

Realize 2020. 4. 30. 10:02

 

< 귀족의 표현방식 >

신들의 사자에게 과실의 달콤한 이슬과 이 계절의 가장 아름다운 꽃을 바치고,

천을 준비하고 향을 피워 신앙심을 표하겠습니다.

 

< 해석 >

술과 여자와 금품을 준비해둘 테니 요청을 들어주십시오.

 

 

- 책벌레의 하극상 3부 4권 -

 

 

 

여기서 귀족의 표현방식을 위칸의 표현방식으로 바꾸면 된다.

 

정말 아름다운 표현을 해석해보니 180도 다른 표현이 되어버리면 어떻겠어?

 

이런 식으로 풀어 해석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기억해두도록~

 

설정

트랙백

댓글

진지하게 신에게 기원하는 노래는 기도가 된다.

Realize 2020. 4. 29. 22:02

 

마음속으로 빌면서 신에게 실례되지 않도록 진심을 담아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 순간이었다. 축복의 기도를 입에 담았을 때처럼 마력이 반지로 스르륵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뭐, 뭐야!?'

 

가사에 맞춰 퍼져 나간 마력이 축복이 되었다.

서둘러 마력의 흐름을 막았지만 이미 늦었나 보다.

푸른빛이 반지에서 튀어나왔다.

축복이 된 푸른빛이 무대와 대강당 위에 쏟아져 내렸다.

 

(중략)

 

"로제마인, 그 축복은 뭐지?"

"몰라요. 멋대로 나왔어요."

 

오히려 내가 묻고 싶다. 내 대답에 페르디난드가 언짢은 표정으로 팔짱을 꼈다.

 

"연습 때는 안 그랬는데 왜 갑자기 축복이 되는가?"

"......그야 연습 때는 진지하게 빌지 않잖아요."

 

연습 중에는 손가락 움직임이나 음계를 쫓느라 신에게 빌 여유가 없었다며 조그맣게 덧붙이자,

페르디난드가 손끝으로 관자놀이를 톡톡 두드리기 시작했다.

 

"진지하게 빌었더니 그렇게 됐다, 이건가?"

 

 

- 책벌레의 하극상 3부 3권 -

 

 

 

참 신기한 일이지......

테크닉은 둘째치고

사람이 마음을 어떻게 먹냐에 따라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고 안일어나기도 하니~

 

설정

트랙백

댓글

정화 왜 하냐고?

Realize 2020. 4. 29. 11:01

 

 

후회하지 않는 걸음을 내딛기 위해서-

 

- 용왕이 하는 일 45화 -

설정

트랙백

댓글

이런 경우도 매우매우 많다ㅋ

Realize 2020. 4. 28. 22:01

 

아아 그거 말이지

근대 파문이고 뭐고 당신들 애초에 내 신도도 뭐도 아니잖아요?

멋대로 내 이름을 쓰고 있을 뿐

난 한번도 교의를 전한적도 없고

신도라고 인정한 적도 없어요

 

-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24화 -

 

 

 

말 그대로~

스스로 환청 환각 환영 착각 허세 살붙이기 등등을 해서

이런 식으로 마론 여신과 패트론 남신이 전혀 말한적도 없는걸

창작해서 마론 여신 패트론 남신의 얘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

 

근대 대부분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할 능력이 없지.....

 

마스터 위칸은 능력등이 실력 출중한 제자에게

소통가능한 통로를 만들어줘

환청 환각 환영에 대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암튼 이런 것도 있다ㅋ

설정

트랙백

댓글

위칸이 가르치는 방법~

Realize 2020. 4. 28. 11:00

 

 

요리이치는 누구에게나 검기와 호흡을 가르친다

허나 누구 하나 요리이치처럼은 되지 못한다

요리이치는 각자의 특기와 할 수 있는 것을 합쳐 호흡법을 바꾸어 지도했다

그리하여 태양의 호흡의 파생 호흡이 계속하여 생겨났다

반점 소유자도 늘었고, 오니 사냥꾼의 전력도 점점 올라갔다

 

 

- 귀멸의 칼날 178화 -

 

 

 

저 내용 그 자체가 위칸이 가르치는 방법이다.

 

뉴비 위칸 각자 특기와 연결하여 전하는거지.....

 

고로 각 위칸마다 배우는 내용이 다를 수 있다.

 

 

뭐 그러다보면 마스터 위칸의 모든걸 배우는 위칸이 생기기도 하지.

 

그렇게 위칸의 가르침은 오늘도 이어져 내려간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