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카의 4가지 초석(마법사의 4가지 규칙)

Realize 2020. 2. 13. 20:52

 

 

1. 어리석지 마라! 알아라.

지식은 힘이고, 상상력은 힘의 사용법인 것을 명심해라.

 

2. 겁먹지 마라! 도전해라.

용기를 내어 조심스럽게 한걸음씩 전진해라.

 

3. 게으름 피우지 마라! 의지를 내라.

의지를 내어 꾸준히 자신의 테크닉을 갈고 닦아라.

 

4. 자만하여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마라! 침묵해라.

리추얼한 것에 대해 타인에게 말하지 마라. 

두려움, 질투, 시기 등으로 인해 방해가 생긴다.

 

 

다 중요하긴 얘기라서 열심히 풀어서 적고 마지막에 올리려다가.....

카페를 통해 내가 공개적으로 얘기를 할 수 없는 부분이란걸 알아서

자세한 설명에 대한 부분만 고심 끝에 제외했다.

(눈물을 머금으며 수십줄을 Delete ㅠㅠ)

 

나 대신 자세히 설명해줄 사람이 있으면 해줬으면 싶다.

만약 없으면 그냥 저런게 있다라는 정도만 일단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나중에 꼭 알아야 하는 사람들은 내가 직접 얘기해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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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원소

Realize 2020. 2. 13. 03:52

마법하면 지수화풍의 사대원소가 빠질래야 빠질 수 없다.

위치크래프트를 할 때도 역시 사대원소가 빠질래야 빠질 수 없다.

 

이제 사대원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사대원소는 4가지의 근본원소를 의미하고 마법에서 매우 중요하게 보는데

정확하게는 4종류 에너지 성질과 방향성을 뜻한다.

 

   물과 같은 에너지 성질과 방향성

   불과 같은 에너지 성질과 방향성

공기와 같은 에너지 성질과 방향성

대지와 같은 에너지 성질과 방향성

 

  

위칸들은 세상을 구성하는 4종류의 에너지가 사대원소라고 보았으며

제단을 차릴 때 이 4개의 원소상징물을 모두 배치하는 것이 신와 여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봤다.

 

 

사대원소가 세상을 구성한다는 주장은 현대의 위칸들에 의해 생긴게 아니라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유명 철학자들을 등에 업고 18세기 원자설이 생기기 전까지 서양에서 주류인 이론이었다.

 

2000년을 넘게 서양인들의 머리속에 박혀있을 정도니.......

얼마나 만능이론이냐면 자연의 흐름은 당연한 것이고 혼합물, 행성, 인간의 정신과 감정 등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들까지 모두 4대원소로 표현할 수 있다.

 

내 생각에는 엠페도클레스가 어느날 주변에 있는 여러 종류의 물질들을 하나하나 관찰하며 비교하다보니.......

바람, 흙, 물, 불만큼 고유속성과 방향성을 가진 것이 없으며

그 외의 다른 원소들은 이 4개의 원소의 성질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고

여러 자연현상들을 바람, 흙, 물, 불의 속성과 방향성으로 해석해보니

안풀리는게 없어서 정리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니 널리 퍼지게 된게 아닐까 싶다.

 

 

이제 각 원소의 기호와 성질과 방향성을 알아보자.

 

 

1. 공기원소(상징물 : 향)

 

지성, 연구, 학습, 과학,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여행, 자연스러움

 

 

2. 대지의 원소(상징물 : 소금) 

 

안정, 질서, 연결, 임신, 성장, 출생, 비즈니스, 번영, 창의, 죽음과 부활, 시작과 끝, 침묵,

감각, 부패, 인내, 건강, 따뜻함과 편안함, 동물과 동물의 본능, 농업, 육체노동, 자연 등

 


 

3. 물의 원소(상징물 : 물)

 

경험에서 오는 지혜, 선명도, 상식, 감정, 직관, 치유, 변화, (물로 씻겨서)정화, 우정, 결혼, 생명, 임신,

행복, 수면, 꿈, 사이킥 테크닉, 잠재의식 등

 

 

4. 불의 원소(상징물 : 초, 숯)

 

힘, 강한 의지, 에너지, 권한, 치유, 파괴(부정적인 습관, 질병 등), (불로 태워서)정화, 열정, 용기, 보호 변형, 혼란, 섹스 등

 

 

이러한 속성과 방향성이 있다라는 정도만 일단 알면 된다.

사실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다시 소개해보겠다.

 

 

 


제후티2015.09.01. 09:24
개인적인 사견이나 공부를 한것을 좀 달아보면 서양에서 말하는 4대원소는 이집트에 신비주의 사상인 '헤르메스 철학'에서 시작됬다고 봅니다. 그리스 철학보다 아마 이것이 원형적으로 더 가깝다고 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7%A4%EB%A5%B4%EB%A9%94%EC%8A%A4%EC%A3%BC%EC%9D%98

그리고 4대원소는 동양에 오행도 있지만 형이상학의 대표주자인 인도에 '타트바'나 '아유르베다' 같은 부류도 있고 밀교에서도 4원소의 개념으로 타트바를 쓰고 사실상 동서고금적으로 많이 쓰였죠 다만 동서양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차이가 나길래 조금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의 위칸은 4원소를 쓰지 않았다 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현대에 20세기 들어와서 4원소를 쓰는 입장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아마 여러 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신빙성이 있다고 보는게 20세기 현대 위칸 체계를 재정립하고 부활시킨 가드너 할배가 크롤리의 제자라는 설이 있습니다. 크롤리는 사실 다방면의 분야로 마법을 연구를 하고 있었고 그중 샤먼적이나 이러한 민간적인 마법을 정리해서 가드너에게 넘겨준것 아닌가? 라고 보고 있긴 합니다.

제후티2015.09.01. 09:28
가드너 할배가 사실 먼저 등장하면서 자신을 소개할떄 자신의 조상중에 위칸이 있다니 뭐니 하셨던지라 사후에 여러 위칸들이 조사해보니 아닌것 같다라는 결론이 나버리고 또 크롤리의 제자라는 흔적도 나오면서 크롤리가 넘겨준게 아닌가 라는게 더 힘을 얻고 있죠.... 크롤리가 마법체계를 다시 모두 재정립하면서 황금새벽회에서 전수받았던 헤르메스학을 나름 '서양마법'의 핵심키워드가 되면서 그렇게 위칸에서도 끼어 맞추어졌다 라고 봅니다. 그래서 오히려 현대의 위칸은 더 정교해진 체계가 되지 않았나 라고 봅니다.

오히려 위칸의 원형이라고 보는 샤머니즘에서는 4원소랑 비슷한것은 있지만 현대와는 원형이나 상응 자체가 틀리죠 과거에 아는 선생님에게 샤머니즘쪽 관련 기예를 배울때도 4원소랑 비슷해서 상응되냐고 물어보니깐 고개를 절레 절레 하시면 아예 안된다고 완전 틀린체계라고 딱 짤라버린 기억이 납니다.

오히려 4원소를 쓰는 샤먼쪽이 있다면 그건 현대에 와서 복원된것이라고 보면 될 정도입니다. 나름 이러한 마법쪽 뒷담화를 보면 참 재미있는 요소가 많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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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문자들과 마녀의 문자

Realize 2020. 2. 12. 20:51

 

 

나중에 위치크래프트를 할 때 이 문자들을 추가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펜으로 종이에 위치크래프트와 관련된 생각과 의도를 기록하여
마법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런 문자들은 모두 일상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문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그냥 이런게 있다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되는 내용이다.


간략하게 문자들을 소개해보겠다.

 

 

 

 

1. 룬 문자
북유럽신화의 주신 오딘이 인류에게 선물로 준 문자로 중세 시대까지 북유럽에서 사용되었다.
일반 알파벳처럼 사용하기도 하였고, 마법과 점술로도 사용되었다.

 

 

 

 

 

2. 에노키안 알파벳
천사의 언어, 에녹어라고 알려져 있으며, 16세기 에드워드 켈리와 존디가 천사들에게 배웠다고 알려져 있다.

천사들을 소환할 때 사용된다.

 

 

 

 

3. 말라킴 알파벳
히브리어를 기반으로 되어 있으며 기원은 신비에 싸인 문자이다.
프리메이슨 등의 비밀단체들에게 인기가 있다.

 

 

 

 

4. 테베 알파벳
말라킴과 마찬가지로 기원은 시간의 안개속에서 소실되었다.
테베의 호노리우스의 룬 또는 마녀의 알파벳으로 알려져 있다.

 

 

 

 

 

5. 아틀란티스 알파벳
미국의 언어학자 마크 오크랜드가 영화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 설정을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마크 오크랜드는 스타트렉의 클링온족의 클링온어와 클링온문자를 만든 사람이다.

 

 

 

6. 히브리어

고대 유대교의 문자다.

히브리어의 구성 자체가 세계의 구성과 같다라고 하여 중세시대에도 신성한 문자라고 믿어졌다.

생명의 나무, 장미십자가 등에서 히브리어를 사용하였고, 현대의 많은 마법사들도 히브리어를 사용한다.

사실 여기서 소개한 문자들중에 가장 중요도가 높은 것이 바로 이 히브리어다.

 

 

7. 기타~

고대 이집트어 등등

 

 

음.....

언어학자 마크 오크랜드의 영감에 의해 만들어진 아틀란티스 알파벳......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럴까?

다른건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데 솔직히 아틀란티스 알파벳은 마법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가 어렵다-_-
그러면 스타워즈 문자도 성계의 전기 문자도 쓰지 그러셩;;;;

(나중에 한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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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의 13가지 목표(13 Goals Of A Witch)

Realize 2020. 2. 12. 03:51



1. 그대 자신을 알아라.(Know yourself)
2. 당신의 기술(위치크래프트)을 알아라.(Know your Craft)
3. 학습해라.(Learn)
4. 지혜롭게 지식을 사용해라.(Apply knowledge with wisdom)
5. 밸런스를 맞춰라.(Achieve balance)
7. 질서정연하게 생각을 하도록 해라.(Keep your thoughts in good order)
6. 질서정연하게 말을 하도록 해라.(Keep your words in good order)
9. 지구의 순환흐름에 자기자신을 맞춰라.(Attune with the cycles of the Earth)
8. 생명을 축하해라.(Celebrate life)
10. 바르게 호흡하고 바르게 먹어라.(Breathe and eat correctly)
11. 육체운동을 해라.(Exercise the body)12. 명상해라.(Meditate)

13. 여신과 신을 존경해라.(Honor the Goddess and God)

 

 

참고도서 : Wicca for the Solitary Practitioner by Scott Cummingh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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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여신 ~ 트리플 가드니스(Triple Goddess)

Realize 2020. 2. 11. 20:51

 

  

위카에 대한 이론에서 정말 빠질 수 없는 세명의 여신(Triple Goddess)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위카의 상징과 페미니즘 운동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야기라 정말 정말 꼭 기억하고 넘어가야 해요~

쉽고 간단하게 얘기해볼테니 잘 읽어보세요!! ^^

 

 

이 세명의 여신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20세기 중반 즉 위치크래프트가 공개될 때쯤이라고 한다.

그때부터 로버트 그레이브스(Robert Graves), 제니 엘렌 해리슨(Jane Ellen Harrison) 칼 케레니(Karl Kerenyi),

마리야 짐부타스(Marija Gimbutas) 등은 고대 그리스, 고대 유럽에서 이 세자매 여신을 숭배하고 예배했다고

주장을 펼쳤고 많은 페이곤(Pagan, 이교도, 토착신앙인)들이 이 주장에 동조하고 수용하였다.

 

 

그럼 이 세명의 여신은 누구인가??

 

새로운 시작의 소녀신(Maiden Goddess)

풍요와 다산의 어머니신(Monther Goddess)

파괴와 지혜의 노파신(Crone Goddess)

 

 

 

이렇게 세명의 여신을 말하고 여신을 달을 의미하기에

이들은 각각 뉴문(초승달), 풀문(보름달), 다크문(그믐달)을 상징한다.

뉴문, 풀문, 다크문은 위카의 상징을 의미하기도 하며, 세명의 여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위카의 홀리데이인 에스밧은 뉴문과 풀문을 중심으로 여신을 기리는 축제인데 1달에 2번 1년에 24번이 있고.......

태양을 의미하는 남신을 기리는 사밧은 1년에 8번이 있는 것과는 대조된다.

 

좀 더 정확히는 에스밧은 풀문을 중심으로 13개의 달을 기리는 축제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홀리데이 게시판을 통해 작성해보겠다. 

 

고대에는 여성 그 자체가 다산과 풍요를 상징했다.

모성애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도 남성이 아닌 여성이다.

그래서 위치크래프트에서는 우리 자손들이 여신인 어머니를 중요하게 보는게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페미니즘은......

고대의 모계사회 중심에서 부계사회로 넘어간 것처럼

현대에 다시금 좀 더 현대에 맞게 진화된 모계사회 흐름의 일환이라고 본다.

 

과거 모계사회에는 권력이나 위치가 여성위주가 아니었다.

하지만 부계사회로 넘어오면서 권력과 상하 위치가 남성위주로 만들어졌다.

 

이것은 이후 양성평등에 큰 문제가 된 부분이기도 하며.......

개인적으로 이러한 카르마로 인해 현대 페미니즘의 일부에서 남성혐오 사상이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런걸까??????

1960~70년초 여성권리를 강조하는 다이애나 위카(Dianic Wicca)를 중심으로  페미니즘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다이애나 코번(Dianic covens)은 레즈비언 그룹은 아니지만 모든 여성을 쉽게 환영했다.

 

이제 국내에 판타지 레퍼런스로 알려진 다이애나 위카에 대한 설명을 한번 보자.

 

 

 

다이애나파(The Dianic Path)
  
다이애나파는 처녀 - 창조신, 어머니, 노파 - 모습을 한 일반적인 삼신일체 숭상에서 다른 종파보다 좀더 일신교적인 성격을 띤다.(그렇지만 어머니의 모습을 한 삼신일체를 숭배하는 커븐들은 대개 배우자를 두고 있다.) 그리고 이는 세 창조신인 신비의 여왕 달, 별의 여왕 수나, 대지모신으로 바뀌어서 숭배되기도 했다. 이들의 의식에서는 특히 달의 역할이 커져 13번의 음력 달에 관한 전설과 민담이 흡수되었다. 또한 고대 영국의 베스 루이 니용(Beth-Luis-Nion)의 나무 알파벳이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때 로버트 그레이브스의 저서 『하얀 여신』이 기본 참고서로 활용되었다. 다이애나파는 생태 환경을 매우 중시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앞장섰다.

 

 

그런데 다이애나파의 한 종파로 페미니스트 마법(feminist witchcraft)이 있다. 이 종파는 남성을 커븐에 들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 가족 전래의 주술 행위를 한다고 주장하는 Z. 부다페스트는 최초의 페미니스트 커븐인 수잔 B. 안토니 커븐이 1971년에 설립했다. 보다 최근에는 스타호크의 저서 중에서도 특히 『스파이럴 댄스』가 여기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페미니스트 커븐은 달과 태양의 여신 모두를 숭배하지만, 특히 태양의 여신을 수나 또는 루시나라고 부르며 이를 더 숭배한다. 게다가 이들은 가모장적 사고관과 풍습을 많이 따른다.

판타지 레퍼런스 : 작가를 위한 창작 가이드, 테리 브룩스, 김효명, 2002. 9. 26., 도서출판 들녘

 

 

사실 현대의 대부분의 모든 위카의 전통은 제럴드 가드너의 시스템을 뿌리로 두고 있다.

물론 그보다 더 오래된 위치의 전통이 있을 수도 있지만 세계에 퍼트리고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위치크래프트의

서적이 제럴드 가드너가 집필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현대의 많은 위치크래프트 서적들을 보면 제럴드 가드너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독자적인 포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애나 위카 또한 여기에 해당한다.

 

 

중요한 것은 세명의 여신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렇게라도 이해를 하고 있어야

이후에 언급할 위카의 시스템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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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카란?

Realize 2020. 2. 11. 02:26

많은 사람들이 위카, 마녀(위치), 위칸, 위치크래프트에 대해 떠올려보면.......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이나 백설공주와 헨젤과 그레텔 그리고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나오는 마녀처럼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사악한 마법을 쓰면서

못생기고 쭈글쭈글하고 사악하게 생긴 늙은 마귀할멈이 떠오를 것이다.

 

 

 

그나마 현대에 와서 섹시한 마녀 코스프레녀들도 생기고.....

 

 

귀여운 꼬마들도 마녀 코스프레를 하고~

 

 

 

각종 만화나 게임 등에서 마녀를 아름답게 그려서 이미지가 그나마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것은 현실상의 이미지가 아니기에 현실의 진짜 마녀들에 대한 이미지는 여전하다-_-

 

 

그럼 위카는 이들과 무슨 관계일까?

미안하지만 위카와 우리들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마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나마 관련이 있다면, 마녀들이 했던 민간신앙과 퍼포먼스를 가져와서 쓰고 있다는 정도??

진짜 그게 끝이다-_-a

 

 

그럼 위카란 뭘까?

위카(Wicca)는 현대 사람들의 요구에 맞춰,

의도적으로 고대의 이미지와 아이디어 그리고 마법 테크닉을 통해 만들어진 현대의 종교이다.

 

이 위카를 믿고 따르고 행하는 사람을 위칸(Wiccan)이라고 하며.....

그들이 하는 마법을 위치크래프트(Witchcraf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제럴드 가드너(1884~1964)를 위카의 아버지라고 보고 있으며......

1960~1970년대 초에 미국와 유럽에서 페미니즘과 함께 퍼져나가기 시작했으니....

백년도 안된건 확실하다.

 

 

그래서 그런걸까?

일부 위치들은 위칸과 자신들은 다르다고 하면서, 자신들은 페이건(Pagan)이라고 부른다.

페이건은 풍요의 대지를 근본으로 하는 종교인을 의미한다.

 

 

위칸들은 악마를 부리고 사람을 해치는 마법사들이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사는 마법사들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위칸들....

이제 이들의 삶을 조금씩 언급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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