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크래프트의 구축은~

Realize 2020. 4. 19. 22:42

 

 

주술은 비교적 감으로 하는거야

나 정도의 우수한 주술사는

태어나면서부터 어떠한 간이적인 주술을 무의식적으로 쓰고 있어

이건 예를 들면 숨을 들이쉬는 것 같은 거야

사람에게 호흡하는 법을 가르쳐주라고 들어도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은 적어

그래서 술의 구축은 춤이나 노래 등의 동작으로 대신할 수 있어

그렇게 전달되온 게 주술이야

초일류가 되면 그냥 생각하는 것만으로 주술을 발동할 수 있거나.....

 

(생략)

 

많은 주술사가 그 역사 속에서

노래, 춤, 주문 등의 애매한 수단으로밖에 재현할 수 없었던 걸

테트라는 주식으로 이론화해버린거다!

 

이게 실용화되면 주술사는 필요 없어 지는거 아니야?

그럴 일은 없을거야?

수식으로 나타낼 수 없는 것도 있는 것 같고

 

그 말대로 원주율이나 제곱근처럼 수로 나타낼 수 없는게 있어.

그리고 사람의 감정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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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중요성

Realize 2020. 4. 19. 17:42

 

의외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감이라네.

머리로 고민해 봤자 소용없을 때는

우리가 본래부터 갖고 있는 동물적인 본능에

의지하는 것도 방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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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에 이르면 만권의 책도 사실 별로 필요없다.

Realize 2020. 4. 19. 08:41

 

"......내가 네놈의 지식을 훔칠 거라는 생각은 한 적 없어?"

 

이 서고에는 만 권이 넘는 책이 있다.

 

마르코시어스의 유산을 물려받으면서 그 수는 더 늘어나 정확한 숫자는 자간도 파악하지 못할 정도다.

 

마술사가 축적하는 지식이란 바로 이 한 권, 한 권의 책을 말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마술은 마법진을 복잡하게 만들어서 그 힘을 늘린다.

 

마법진을 사용하지 않고 주문이나 도구로 대체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변하지 않는다.

 

이 복잡화에 이용하는 것이 '회로'라 불리는 하나하나의 문장이다.

 

이 책들은 각각 하나의 회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한권을 이해하면 하나의 회로가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해'라는 건 그 회로를 마법진에 한정시키지 않고 어떤 형태로든 다룰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키지만.

 

그렇기 때문에 마술은 '훔치는 것'이 가능했다.

 

월포레도 자간과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동등한 양의 책을 소화해왔을 터.

 

-그렇게 따지면 만 권 이상을 소화하는 것이 마왕 후보의 기준이 되는 셈인가.


'회로'의 수가 반드시 우열의 차이인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기준이 되기는 한다.


용인 월포레가 여기 있는 모든 '회로'를 손에 넣으면 자간까지 압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간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어깨만 으쓱였다.

 

"별로 상관없다."
"뭐....."

 

자간이 당연한 것처럼 대답하자 월포레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 경악했다.

 

"그렇게 놀랄 일인가?"
"......놀라지 않을 거라 생각한 거냐?"

 

얼토당토않은 말을 들은 것 같은 얼굴이었다.


-한번 완벽하게 이해한 마술서가 어떻게 되든 별로 관심이 없으니까.


자간은 '회로'를 얻은 후의 책은 다시 읽지 않는다.

 

 

< 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랑하면 되지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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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식을 하면 할수록.......

Realize 2020. 4. 18. 22:41

 

분명 네가 유즈를 보고 있었던 만큼

유즈도 널 보고 있었던 거겠지.

 

 

 

우리가 여신/남신에게 봉헌식을 할때

여신/남신도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그걸 깨달을 때

위칸은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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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봉헌식과 위치크래프트는........

Realize 2020. 4. 18. 17:40

 

봉헌식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위치크래프트는 자신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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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칸의 자질중 한가지와 내가 걷는 위칸의 길.......

Realize 2020. 4. 18. 10:39


 


 

 

지금 요나기의 연기는 무당이나 무녀가 된 것과 가까워.
응? 영적인 얘기야?
감정뿐만 아니라 상상으로 연기하고 있다는 얘기야.
영적이라는 건 쉽게 말해 상상력의 극치.
인지를 넘은 존재를 확신하는 연기라는 거겠지.
평범한 인간은 하려고 해도 할 수 없어.
그래도 평범하지 않은 녀석이라 해도 그 뿐만이 아니라고 해야 하나...
오라라고 밖에 못 하겠지.

 

 

 

 

대사에서 "상상력의 극치가 영적"이라고 했는데 원래는 정반대다.

상상력의 극치라고 밖에 표현 못할 정도로 사실적인 영적체험을 거꾸로 표현한거지.....

 

내가 체험한 글들중 일부는 믿을래야 믿을 수 없는 희안한 얘기가 있는데

단순하게 내가 상상력이 뛰어난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체험되었기에 남겨둔거다.

 

 

그럼 정신병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삶과 죽음은 종이한장 차이이듯

영적체험과 정신병도 종이한장 차이다.

 

정말 미묘한  차이다.....

 

 

위칸의 길을 걷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한순간에 정신병자가 될 수도 있으니~

난 정화를 중요시하고 또 중요시하고 더욱더 강조하는거다.

내 위칸의 길은 정화를 기초베이스로 이루어진 길이다.

 

고로~ 애초에 초반부터 정신병자 루트, 블랙위칸 루트는 피해가도록 짜여져 있고

현실 삶은 평화와 안정으로 다가가도록 짜여져 있다.

 

 

금년에 인연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사람과 만났는데

내가 걷는 위칸의 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첫단계인 위칸이 <정화>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직장을 다니며 내가 알려준 정화를 매일매일 해나가길 3개월.......

얼마전 회사일을 하는데 받는 스트레스가 눈에 띄게 줄었다라고 연락왔다.

10년 이상 다닌 직장이고 업무상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어려운데 신기해하였지.....

 

이게 보여주는건 무엇일까?

 

회사 다니며 업무 스트레스가 줄어든 정신병자 본적이 있는가????

일상생활에 안정과 평화가 한걸음 한걸음 오는걸 체험하는 정신병자가 있는가????

 

이걸로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어지지.......

 

그럼 저 위칸은 하루 몇시간을 정화했을까?

아무리 많이 잡아도 30분이다.

 

 

이런 피드백은 늘 날 기쁘게 한다.

나를 통해 전해지는 작은 영향력이

그 사람의 삶에 스며들어 변화로 나타나는 것

하나하나가 참 고맙게 느껴진다.

 

앞으로 몇달정도 더 지나면

나를 통해 저 위칸이

마론여신과 페트론남신을 확인받는 날이 올거 같다.

 

관심과는 별개로 나를 통해 입문하였으니

내가 도움을 줘야하는건 당연지사!

ㅎㅎㅎ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위칸의 자질중 한가지는

"자기자신을 정화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정화해야할까?

 

최소한 상상력의 극치라고 밖에 표현 못할 정도로

사실적인 영적체험을 할 준비가 될 때까지 해야한다.

 

2G 폴더폰에서

3G 스마트폰으로 바뀔 정도는 되야 한다.

 

 

그때가 되어서야 전생부터 이어져온 마론여신과 페트론남신이 모습을 나툰다.

 

솔리터리라면 스스로 판단하기에 너무나도 확신에 가득차고

목에 칼을 들이대도 거짓이라고 말 못할 때가 되고....

 

선배 위칸이 곁에 있는 위칸이면

선배를 통해 모습을 들어내어

봉헌식을 하는 날들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존재성이 자연스럽게 확신에 가득차게 된다.

 

 

이후에는 끝임없는 봉헌식을 통해

마론여신과 페트론남신께 간단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한걸음 나아가서는 여신/남신과의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가르침"과 "기프트"를 받을 수 있으니까........

이때가 되면 보통 자신의 전공이 결정된다.

 

내가 걷고 있는 위칸의 길은 이렇고

나를 통해 걷게 될 위칸의 길은 이러하다.

 

 

나와 함께 하고픈 위칸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 남겨라.

여신/남신께 여쭈어보아 허락 후 알려주도록 하겠다.

 

배우게 될 위칸은

자기 커피값 정도는 낼 센스가 필요하고

진도는 실력있든 없든 초반부터 나갈거 같다.

즉 정화부터ㅎ

 

아마도 금년에 여신/남신께서 말씀하신 "새로운 시작"은

이걸 가리키는게 아닌가 싶다.

 

 

P.S 경우에 따라서 간단한 자기소개가 필요할 수도 있다.

P.S2 원래 이 상상력의 극치만 쓰고 끝낼려고 했는데 갑자기....?

 

Oh, My God!

Oh, My God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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