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세계에 축복을! 바닐을 파헤치자!!!

Realize 2020. 3. 15. 15:47

 

라노벨 이 멋진세계에 축복을!을 봤다면 얘가 누군지 다들 알것이다.

마왕군 간부로 지옥의 7공작중 한명인 '내다보는 악마'로~

상대의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어 본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존재들을 골탕먹이며 이때 발산되는 부정적인 감정을 먹으며 사는 지혜의 앙마!

카즈마 일행에게 처리된 후 바닐2로 부활하여 리치인 위즈의 마도구점 일을 돕는당.......

 

 

바닐은 영어로 Vanir인데~

걍 저것만 보면 걍 지었거나 앙마이름중 하난가보다 할꺼다...

 

근대!!!!!!!!

바닐은 사실 북유럽신화의 아스신족의 반대진영인 반신족의 진영을 의미한다ㅋ

아스신족은 애시르(Aesir)라고 하고! 반신족은 바니르(Vanir)라고 하쥐!

 

 

그 얘기는 뭐냐하면!

간단하게 바나헤임의 신족을 바닐이라고 부른다는거시다ㅋㅋㅋ

고로~ 바닐은 켈트신족을 말하는거지ㅎㅎ

 

바닐은 다산, 지혜, 자연, 마술 및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과 관련된 존재들로 알려져 있다.

이멋축에 바닐과 유사하지 않는가? 만화가는 이 부분만 따로 뽑아서 캐릭터로 만든 것~!

 

바닐의 일원으로는~

뇨르이, 프레이, 프레이야라고 옛날에 바나르신족 이야기 때  쓴거 기억나니?

가물가물하면 다시 읽어봐~ㅋ

 

옛 글에는 없는 추가이야기를 하나 더 하자면~

 

두 신족 그룹이 치고박고 싸운담 아스신족 위주로

평화의식을 치룰 때 항아리 그릇에 침을 뱉어 섞는데 시인 크바시르가 태어난다ㅋ

 

퉤퉤퉷!

 

근대 뛰어난 지혜를 지니고 어떤 질문에도 옳은 대답을 한 크바시르는...

브라가 라에두르에 기록되길 여행하다 드워프 피알라르와 갈라르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그 피를 마법의 솥 오드흐뢰리르에 넣어 꿀과 섞어 끓여 크바스라는~

마시면 누구나 지혜롭고 영감 가득한 마법의 술로 만들어버린

무서분 호러로 바뀌지... ㄷㄷㄷ

 

 

마법의 술 크바스 한잔 어때? ㅋ

 

평화의 의식에 의해 태어난 존재가 Death로 끝나는 희안한 전설.... -_-

 

암튼 바닐이 뭔지 이제 좀 알았으리라 본다ㅋ

 

뿅!

 

  에리스 감사제 때 서큐버스로 변신해 회장에 나타나 옷을 벗는 척하며


"사실 나였습니다~!"

를 시전해 많은 남성 모험가들의 절망을 원없이 먹은 바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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