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로 하는 정화법(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 정리본)

Realize 2020. 3. 15. 09:44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캐런 킹스턴 지음)의 정리본이다.

오랫만에 책보고 내용을 뽑아 정리를 하다가 갑자기 Feel을 받아 대청소를 하게 되었다-_-a

덕분에 이번주에 분리수거하고 버릴 쓰레기들이 수두룩하다ㄷㄷㄷㄷㄷ

 

풍수회로에 대한 내용은 다른 책을 통해 소개하기로 하고

일단 청소에 대한 것부터 정리해보겠다.

 

 

 

 

집은 내 인생을 반영한 3차원 그래픽으로.......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은 나의 반영이므로 집 뿐만 아니라 그 안에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내는 에너지까지도 나의 반영이다. 즉, 내가 머무르는 집과 방의 내부는 나의 잠재의식의 반영이다.

 

우리의 육신은 영혼이 잠시 머무는 성전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육신이 살고 있는 집 역시 확장된 의미의 성전이다. 그러므로 나의 변화와 성장에 맞춰 새로운 물건들로 성전을 채워야 한다. 그래야 집이라는 존재를 더 정확하게 반영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말로 사랑하는 물건들은 강하고 역동적인 에너지장을 가지는 반면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들은 나약하고 의욕을 저하시키는 에너지를 가진다. 내가 소유한 물건들은 나와 같은 주파수 파장을 내뿜는다. 특히 내가 자주 사용하고, 좋아하고, 큰 의미가 있는 물건에는 나의 에너지가 골고루 스며들게 된다.

 

이렇게 신체 내부의 모든 기관이 바깥 세상과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가 어떤 대상이나 물건에 부정적 혹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그것이 신체의 특정 부위의 에너지 채널에 접속된다.

 

 

집안의 청소와 물건정리는 정체된 공간 에너지를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는 방법이자 나의 잠재의식을 청소하여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이므로..... 결국, 집을 정리정돈하고 청소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정리정돈하고 청소 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정리하고 버릴 잡동사니는......
1) 쓰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물건들
2) 조잡하거나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
3) 좁은 장소에 넘쳐흐르는 물건들

4) 만약에, 나중에 라고 하면서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들
들이다.

 

이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널부러져 있는 잡동사니의 영향은 사람에게
피로와 무기력, 귀차니즘, 불운, 마음의 혼란, 과거에 대한 집착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의 방과 집을 정리정돈하고 청소하는 것이다.

 

 

 

깨끗한 책상은 깨끗한 마음을 뜻한다.
그리고 깨끗한 마음은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균형 있는 시각을 낳는다. 만약 어느 순간 산더미 같은 서류나 속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바로 그곳이 내가 파묻힌 함정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책상이나 책장에 남겨야 할 책들은 오로지 지금의 나를 대변하고, 미래에 내가 의도하는 '나'를 대변하는 책들만 남기고 모두 나로부터 떠나보내자!

 

그리고 책상, 책장, 서랍, 옷장, 하드 디스크, 이메일 등도 정리하여 나의 마음을 청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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