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영어하기ㅋ

 

별거없어양~

VRMMO에사 외국인이랑 자주 만나면 된다규ㅋ

 

백살 넘게 먹고

번역이나 조큼할 줄 알았지

리스닝 & 스피킹은 영알못이던 달지에게

작년 4개월 금년 3개월+a

VRMMO에서 하루에 수시간 외쿡인을 상대하게 되어서

강제영어 하고 있.......

(같은 사냥터에서 레이드, 템줍, 노가리 등등)

 

첨에는

..........할로?

어버버

전형적인 영알못이다가

어쩔수없이 강제로 대화를 해야해서

어찌저찌 더듬더듬하며 하게 되더라고용ㅎㅎ

 

한쿡어보다 영어만 쓰길 반달 지나도

아는 단어 얼마 없어도

막 당당하게 대화하고

막히면

파파고 플리즈

 

근대 죠 필살기를 쓰면

주변 한쿡인이 풉하니 주변 살펴보고 하기ㅋ

 

요즘에는 외쿡인들이 파파고를 더 잘알........

 

단어가 들리긴 하는데

이게 뭔 뜻이야?

이럴 때가 많아 콘란.

 

표현하고픈데

무슨 단어를 써야하지?

이럴 때가 많아 곤란.

 

번역기는 괜히 길고 어렵게 나열한걸

외쿡인은 짧고 간단하게 표현해서 난리.

 

이해할 수 있는 영어단어를 쓰라고 닥달.

 

다시 한쿡인들만 상대하면 외쿡어는 박살.

 

반복되면 조금씩 안정.

 

이러고 있네요ㅋ

 

3~4문장으로 끝나는 초실용회화 필요성을 많이 느낌ㅠ

 

you know underst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