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남이 철을 두드리는걸 보고 깨달았다.

Realize 2022. 11. 4. 23:04

처음으로 남이 철을 두드리는걸 보고 깨달았다.

나는 치트 덕분에 철을 다루는 것-

어떤 타이밍에 어디를 두드려야 좋을지를 알 수 있다.

온도나 강도도 감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생각한대로의 형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건 노력의 결과가 아냐.

리케와 같은 장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그걸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 수행하며 연구해오고 있어.

내가 무엇인가를 가르친다는건 본래라면 우스꽝스러운 것일지도 몰라.

그러니 적어도 "보고" "훔쳐" 주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면-

- 대장간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5화 -

달빛지기의 맘도 같아용~ㅎㅎ

근대 카더라 식보단

여러 길을 보여주고 싶어

수많은 원서들이 나열되는거 뿐!

당연히

딴 위칸들 생각과 체험을 보며

얻는 바도

느끼는 바도

많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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