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정화

이건 주술의 돌로, 강바닥에서 자연히 구멍이 뚫린 돌이야.

널 지켜줄 돌이니 주도록 할게.

...오늘은 염소인간이었네.

치세에게는 저것이 염소로 보이는건가?

헤?

그걸로 들여다 보는게 좋을 거야.

...소리는 내지 말고

- 마법사의 신부 1, 20화 -

마법사의 신부에서 앨리어스와 루츠가 다 설명했지만

실제 5000개의 주문 백과사전 원서에 기반한 설명은 요로꼬롬 되용ㅎ

구멍이 난 돌은 자갈이나 자연적으로 구멍이 뚫린 돌로 대지모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인공적으로 제조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구멍이 있는 흔한 조약돌 하나만 발견할 수도 있는데, 그것은 값진 마법 선물입니다.

구멍이 뚫린 돌은 강화된 마법의 힘을 제공하고 사악한 영혼, 인간 및 사악한 눈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또한 신체적 활력을 재생하고 보호하는 데 사용됩니다.

목에 걸거나 침대 위에 걸어두면 자는 동안 그 힘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충전법은 초승달 기간에 로즈마리를 구멍에 뿌립니다.

사용법은 은색이나 빨간색 끈으로 묶어 목걸이로 착용하거나 침대에 걸어둡니다.

싱기방기하죵~?

이제 치세가 왜 계속 하고 다니는지 이해가 될꺼에요ㅋㅋㅋ

인공적으로 만든건 해당안되니

괜히 애먼 돌 드릴로 뚫지 말라구욧ㅎ

어떤 이들은

소근소근 게시판의 만화 애니 라노벨 내용들이

달지가 자신에게 보내는 어떤 메시지(!!!)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여러 이유로 인해 우연과 같이

맞춤 메시지라 생각될 정도로

기가막힌 타이밍에 올라올 수도 있을텐데

삶에 도움이 되었다면 ok~

지만!

소근소근은

1 : 불특정다수

를 위한 메시지고

1:1이 아니에요ㅠ

고로

달지 현재의식이 참여한 글이 아니라

잠재의식이 불특정다수를 위해

그때그때 Feel~ 에 의해 무작위로 올리는거.........

행운쿠키나 랜덤박스랄까요ㅎㅎ

거기에 올린 당일에 천사의 목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고

당일에는 못봤지만 시간이 흐른 후

보고 천사의 메시지처럼 들릴 수도 있어요ㅋ

이건 무슨 일일까요?

각자 마음에 물어보세용~

달지는 1 도 몰라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