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의 대현자 미하일로 톨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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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자 미하일로 톨로토스(Mihailo Tolotos, 1856~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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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리스 수도승 미하일로 톨로토스는 태어나서 여자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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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낳은 어머니가 출산으로 사망했고 그다음 날 그는 산꼭대기에 위치한 수도원에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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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라서도 종교에 잘 맞아서 수도승으로 잘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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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무원 수준의 높은 산에 높은 벽을 둘러쳐 자리 잡은 수도원이기에 창밖으로도 지나가는 여자를 못 볼 거주 환경에다 해당 수도원에는 여자가 방문조차 못 하는 규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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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에 반입하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도 암컷이면 들여오지 못하는 강력한 규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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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여자를 한번도 본적없는 유일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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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10월 29일자 신문 사설

 

 

 

서양웹에 있는 설명을 좀 더 추가하자면.....

그리스 정교회 수도사였고 서양웹에선 태어난지 4시간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과부였는지 아빠가 누군지 몰라 사람들이 그리스의 마케도니아에 있는 아토스산 꼭대기에 있는 그리스 정교회의 한 수도원 계단 앞에 버려졌다고 해용. 아토스산에는 20여개의 수도원이 있고 1060년 비잔틴제국의 콘스탄틴 모노마코스 황제에 의해 여자와 암컷동물이 산이나 수도원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는 아바톤법이 시행되어 천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금녀의 구역이 유지되고 있어요.


현재 아토스산과 수도원 전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그리스 안에서도 행정자치구역으로 되어 있어 방문도 사전예약을 통한 출입허가증/비자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여자는 출입허가증/비자발급도 해주지 않고 남자라도 최대 4일까지 밖에 체류할 수 없다고 해욤.

대현자는 이곳에서 살다 죽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