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략하고 응용부터 시작하려는 뉴비 위칸들에게.......

Realize 2020. 5. 4. 22:07

 

 

기초가 완벽하지 않은데 개성적인 춤을 목표한다는 것은 가소롭기 짝이 없어!!

으악-

 

- 현란한 그랑 센 27화 -

 

저 뒤에 카나들이 발레의 400년 역사를 우습게 봤다고 하면서

기초를 튼튼하게 하여 무대에 나가는 내용이 나온다.

 

내가 전하는 위칸의 길은

기초를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응용의 영역으로 넘어가도록 짜여져 있다.

 

지루한 기초 기초 기초.....

완전 귀찮게 왜 또 기초 얘기하냐 싶을텐데~

함 잘 생각해봐라.

 

애인에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속삭이는 일이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를ㅋ

 

 

매일같이 봉헌식을 반복함으로써

패트론 남신과 마론 여신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을 보이는 것

 

내 기초란 바로 그런 걸 의미한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위칸이 하는 봉헌식은

낯선 사람이 근처에 와서

패트론 남신과 마론 여신에게

구애행위를 하는거와 같다.

 

저와 사귀어 주세요

저와 사귀어 주세요

저와 사귀어 주세요

 

 

먹을것도 갖다주고

좋아할만 한 것도 신화 등을 알아보고 찾아서 올리고

그렇게 시간과 정성을 들이다보면

신들이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거기에 더 정성을 들이면

비로서 침묵이 아닌 목소리를 들려준다.

 

"안녕하세요."

 

이게 바로 기초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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