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치크래프트에서 마법진이나 춤 스펠 등을 하는 이유중 하나~
우리보다 상위의 존재인 [정령]이 쓰는 마법
우리는 그 정령에게 부탁해서 마법의 힘의 일부를 빌리는거야
그걸 [마술]이라 하지
정령이란 건 평소 눈에는 안 보이지만 어디에든 있어
우리는 마력을 바치고 마술을 발현해주는 거지
부탁하는 방법은 어려 가지가 있는데
방금 게 입으로 말해 부탁하는 방법이야
말고도 문자나 도형을 그려서 부탁하는 방법이나
표시를 정해... 뭐 알기 쉽게 말하면 수화, 그걸로 부탁하거나
춤이나 무용 같은 육체언 어를 사용해 부탁할 수도 있지
- 마모리 엄마는 부르지 않았는데?! 이세계 아들 반항기 5화 -
이렇게 스펠, 문자, 도형, 수화, 춤, 무용 등으로 부탁하려면
기본적으로 마력이라 불리는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이 에너지를 얻는 방법중 하나가 실천과정에 있는 실천수행이고
그 에너지를 원활하게 목적지까지 흐를 수 있도록 파이프의 길을 트는게 봉헌식이다.
근대 수십년 묵어 때가 끼고 온갖 모래와 침전물 등이 있는 파이프에
아무청소 없이 정제된 석유나 물을 흐르게 하면 결국! 결국 구정물이 되지?
고순도의 석유나 물이 흐를 파이프에 온갖 이물질이 다 섞여있으면
그건 그 누구도 고순도의 정제된 석유나 물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위칸이 매일같이 봉헌식을 하건 이 파이프를 청소하고 넓히는 작업!!!!!
매일같이 밥먹는 그릇을 씻지도 않고
또 밥을 넣어 먹고 또 밥을 넣어 먹고 그러면
그 밥에 온갖 세균들이 득실득실하고 눈으로 봐도 여기저기 뭐가 묻어있고 그러지 않겠어?
아무리 깨끗하고 맛있는 밥이라도 위생이 불결한 그릇에 담으면 깨끗하고 맛있는 밥이 될까?
그래서 죽기 전까지 위칸은 1년 30여번의 봉헌식이 아니라
1년 365일 매일같이 봉헌식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내가 말하는건 그냥 너무나도......
말도안되게 당연한 소릴 하는거다.
그게 사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이기도 하다.
뭐 얼마나 이 얘기가 와닿을지는 알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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