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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의해 개인이 고통받는 건 어쩔 수가 없어...
Realize
2021. 9. 11. 23:07
책에 의해 개인이 고통받는 건 어쩔 수가 없어...
마차도 사람을 자주 치고 식칼도 사용법을 바꾸면 사람을 죽일 수 있어.
하지만 어느 쪽도 생활에 빠뜨릴 수가 없겠지.
머리 속의 무언가를 밖으로 꺼낸다는 행위는 생사와 밀착돼 있는 감각이 옅어서 단단히 조르자는 안이 나오지,
하지만 그걸 묶는단느 것은 마차의 바퀴를 빼자는 것과 마찬가지!
그러면 누구도 치이지는 않겠지만 도저히 쓸 수가 없게 되겟지.
표현이란 사람을 앞으로 진행시키는 전차다.
아마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치이고 고통스러워 하게 되겠지만
사소한 희생은 어쩔 수가 없어.
뭐 이 결정으로 어떤 실해가 벌어져도 나중에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하자꾸나.
길어져서 미안하구나.
폭론이야!
극론은 싫은데...
그 중에서 최선책을 찾는게 우리의 일 아닌가!
마차에도 교통 규제가 있잖아.
지금 그걸 총의인 것처럼 말하는 건 곤란합니다!
- 도서관의 대마술사 31화 -
정말 다양한 주제로 생각해볼거리가 넘치는 화였네요!
책을 규제하는 자!
마차도 식칼도 규제하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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