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가 쓰고 있는 이 가면은 아무거나 고른 게 아닙니다.

Realize 2026. 4. 8. 23:19

 

 

사실 우리가 쓰고 있는 이 가면은 아무거나 고른 게 아닙니다.

 

처음 입장하고 가면을 고를 때 자신의 운명과 가장 닮은 걸

고르게 된다는 얘기였다.

 

고블린 씨가 저한테 얕보이는 것도 그래서죠.

약한 주제에 적당히 약삭빠른 운명이란 뜻이니.

피시싯-

 

그건 모르겠고

클라운, 네가 재수 없는 이유는 알 거 같군.

 

가면...!

가면이 있잖아요!

그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떤 사람인지 감이 오지 않을까요?

 

광대의 말이 사실이라면 확실히 연관이 있겠구려.

 

'수사자'라...

저는 절벽에 새끼를 일부러 떨어뜨린다던 얘기가 먼저 떠오르네요.

 

아...아빠?

 

그거 전부 루머요.

뭐, 그 정도로 강해지려면 떨어지는 것보다 혹독한 일을 겪었을테지만.

 

피시싯-

저는 백수의 왕 말고는 떠오르는 게 없군요.

혹시 수사자 씨가 언젠가 왕이 되리란 의미일까요?

 

흐음-

누구 밑에서 움직일 사람처럼 보이지 않긴 했소.

 

동양권에서는 사자가 제왕의 상징으로 쓰였다는데...

 

그런 거라면 용맹을 상징하기도...

 

아! 그리스 신화에서는 헤라클레스한테...

 

내 듣기로 싱가포르의 뜻이 사자의 도시라는...

 

...아!

사자는 일부다처제라던데...

그냥 여복이 많은 팔자라는 뜻일 수도 있지 않나?

......

...싶지만 이건 속으로만 생각해야겠다.

말해 봤자 한심하게 쳐다볼 게 뻔해.

설마, 고작 그런 이유로 수사자는 아니겠지.

 

 

-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106~107화 -

 

 

누.구.의.말.이.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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