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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에 해당되는 글 23건
- 2024.10.10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생각이지만, 한 가지는 주의해주셨으면 합니다.
- 2024.10.09 여러 재미있는 고고학 유적들 이야기
- 2024.10.09 종말의 시대를 회상(?)할 수 있는 누케맵
- 2024.10.08 사탄의 절망
- 2024.10.08 ……어떻게 건축가가 전차의 개조를 할 수 있는 거지? 1
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생각이지만, 한 가지는 주의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목표는 1년 안에 국제 토벌 기구로 인정받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생각이지만……,
한 가지는 주의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상황 자체는 순조롭지만, 경계할 게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내 경험상 가장 끈질기고 지독한 녀석.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어도, 아무리 대단한 명성을 가져도 단 한 번에 상황을 밑바닥까지 처박을 수 있는 유일한 녀석.
“‘업보’에 꼬투리 잡힐 만한 짓은 하지 마십시오.”
“…….”
“…….”
모두가 뭔가 잘못 들었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더 설명해 줄 생각은 없었다.
‘업보’란 것을 설명한다고 아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경고로썬 충분하고 잘 알아들을 거라 생각한다.
“뭣들 하고 있습니까. 할 이야기는 끝났으니 가서 일들 하세요.”
- 회귀한 천재 헌터의 슬기로운 청소생활 155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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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여러 재미있는 고고학 유적들 이야기
1. 고인돌 스톤헨지 만드는 법
받침돌을 세운 후 흙으로 채우기
덮개돌을 올린다
사이에 있는 흙을 제거한다
끗
2. 이집트 아비도스 사원의 상형문자 헬리콥터 전투기, 잠수함, 전함 모양
글자를 한 번 썼다가 지우고
다시 거기다 글자를 파냈는데
지울 때 삽입을 했었던 석회가 다 떨어져가지고
두 개의 문장이 겹쳐 보이는 것
우연히 그렇게 헬리콥터랑 우주선처럼 된 겁니다.
이집트의 자료들은 해석하기가 쉬운 게
거의 대체로 옆에 문장들이 쓰여져 있어요.
설명을 하고 있어요. 그 장면에 대해서
그런데 이 글자를 읽을 줄 모르는 분들이
시각 자료를 보고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가 원래 알고 있었던 어떤 이미지를
투영해서 해석을 하기 때문에
그런 오류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3. 쿠푸왕 피라미드 이후로 피라미드 사이즈가 작아지는 이유
사회적 배경으로
4왕조 시대 피라미드가 막 지어지는 시기가
태양신앙이 주류 이데올로기로 되어가는 때라서 이집트 사회 전체가 피라미드를 만들었고,
본체는 크지만 부속시설 규모는 작고 완성도도 낮았다.
5왕조 시대에는 완전하게 태양신앙이 주류 이데올로기로 자리잡아
피라미드도 만들고 신전도 만들면서 자원분산이 이뤄졌고
본체는 작아지고 부속시설 규모가 커지며 아름다운 양각 구조로 장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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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종말의 시대를 회상(?)할 수 있는 누케맵
핵폭탄 피해 시뮬레이션ㅠ
https://nuclearsecrecy.com/nukemap/
요거보고 애게~ 했는데..........
이것도 뭐 크게 피해가 없네 하다가~
중국 둥펑5랑 소련 차르봄바는 경악ㅠㅠ
차르 봄바는 공중에서 터트리는 에어버스트와 땅에서 폭발하는거랑 사망자가 300만명 차이나네요.
에어버스트가 더 잔인ㅠㅠㅠㅠㅠ
미국 아이비킹은 방향만 잘 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낙진이 맵병기 수준인듯ㅠ
요거보니 후덜덜하네요.
뭘하든 달지의 AI서버는 이미 박☆살
다들 살아 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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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탄의 절망
자신이 쌓아올린 모든 것이 너무도 어처구니없게 마왕의 손에 무너졌다.
[운이, 없었다고? 운이 없어?!]
철저하게 준비해 온 계획. 그 실패의 원인이. 그냥 '운이 없었기 때문이라니.
[어흑.... 으허헝.]
서러움이 폭발했다. 마왕에게 패배한 후, 지구에 떨어 져 천 년이 넘도록 부활의 때를 꿈 꿔왔다.
하지만 갑자기 마왕이 자신을 사칭 하기 시작했고 저지르지도 않은 온 갖 죄를 뒤집어썼다.
참고 인내하며 간신히 복수를 이루 게 됐다고 생각했더니, 오히려 마왕 에게 진수성찬을 차려서 바친 꼴이 되었다.
[나한테..., 나한테 왜 그러는 거 야....]
신이 있다면 묻고 싶다.
[허어엉. 내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하다못해.
대공다운 최후라도 맞이했더라면. 이토록 서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가, 시바 그래도... 사탄인데... 다른 악마도 아니고... 사탄인데....]
분노의 대공. 대공 중에서도 바알 다음으로 강력한 악마인데.
[으허허허허헝.]
서러움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생략)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마련해 주신 사탄님.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246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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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어떻게 건축가가 전차의 개조를 할 수 있는 거지?
“저 양반은 건축가 아닌가?”
“그렇지.”
“……어떻게 건축가가 전차의 개조를 할 수 있는 거지?”
김종두는 건축가.
하지만, 그가 개조하고 있는 것은 전차였다.
확실히.
평범한 이들이라면 이게 가능한 건가? 싶겠지만.
“저 양반은 본인의 직업에 대해서 꽤 많이 깨달은 것 같네.”
“응?”
“네가 아까 한 거랑 비슷한 거야.”
딱히 본인에게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저런 짓이 가능한 이유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생각해 봐. 전차는 ‘움직이는 요새’라고도 하잖아?”
“아…….”
“그런 별명도 있는 만큼, 저 전차를 바퀴가 달린 건축물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전차 역시 건축 스킬의 적용 대상이 되는 거지.”
반대로 말하면, 저 건축가 양반 역시.
자신의 인식에 따라 스킬의 적용 범위가 달라진다는 깨달음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기도 하고.
‘괜히 생산직으로 저리 고레벨을 달성한 게 아니다, 이거겠지’
새삼 확신하게 된다.
그 협회장이니 뭐니 하는 양반은 만나 본 적도 없어서 모르겠지만.
저 건축가 양반이야말로.
경기도의 인간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고.
“인식이란 게…… 그렇게 중요한 거였군.”
- 멸망한 세계의 취사병 324화 -
마법계의 비전 하나가 소설에 공개되어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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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알잖아. 정보는 독점을 해야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0) | 2024.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