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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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이란건 배신할 위협이 있기야 하지만

더 나아지고 싶어 하기에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나아가는 희망이기도 한거에요.

그게 1...

이 분은 미래를 포기하고 있던 거예요.

이것만큼 슬픈게 있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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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의 꿈을 지켜주는게 어른의 역할이에요.

그 미래를 빼앗아놓고선 그렇게 웃으실 수가 있단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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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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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지는 저분이 정해야 하는 거예요.

당신들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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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저 녀석은 저렇게 말해주는거냐고

마지막으로 언제 울었는지 더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울어봤자 얻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울면 살아갈 수도 없어.

우선 꿈을 꾸는걸 그만뒀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운명이 정해지는 거니까.

차가운 시선이나 욕설이나 폭력도 마음을 닫아버리면 상처없이 끝난다.

우는건 약한 녀석이나 하는거야. 약하면 죽어.

강하게 살아가는 것만 생각하겠어

라고 정했었다.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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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째서 울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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