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가이드 만나기 #1 문을 고쳐라!

Realize 2020. 3. 9. 18:03

 

 

스피릿 가이드 만나기 #1 문을 고쳐라!

 

 

스피릿 가이드를 만나려면 가장 먼저 스피릿 가이드가 머물고 있는 문에 가야 한다.


우리의 잠재의식에는 수많은 연결통로와 문들이 있다.
사랑, 재물, 권력, 영능력 등등 수많은 문과 통로가 마치 미로처럼 펼쳐져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식으로는 혼자 이러한 미로를 통과해서 원하는 문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스피리추얼 게이트키퍼(Spiritual Gate Keeper)라는
잠재의식의 문을 총괄 관리하는 관리자이자 길잡이를 불러 해당 문을 찾아줄 것을 요청을 해야 한다.

 

혼자서는 현재의식으로는 수백년이 걸려도 찾지 못하는 것을........
문의 관리자인 게이트키퍼는 1초도 안되서 우리가 원하는 문을 찾아 그앞에 대려다 준다.
그에게 있어 의식세계의 미로는 손바닥 안과 다름없다.

 

 

 

게이트키퍼는 우리의 의식중 가장 높은 곳에 있기에~
일반적인 의식으로는 게이트키퍼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마치 하늘로 올라가듯 의식의 파장을 올려 게이트키퍼를 부를 수 있는 의식의 층에 도달해야 한다.
보통 의식의 파장을 올리면 의식이 맑고 명료해지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정도면 충분하겠다라는 정도까지 올라가면 된다.

 

또는 다른 방법으로.

거대한 산을 상상하고 그 산의 꼭대기를 나선모양으로 빙글빙글 올라간다.

산 꼭대기에 성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게이트키퍼가 머무르는 곳이다.

 

그러고나서 마음속으로 게이트키퍼를 부른다.
"나의 스피리추얼 게이트키퍼는 지금 여기로 오세요."

한번만 불러도 쏜살같이 달려올 것이다.

 

이제 게이트키퍼에게 자신이 원하는 문으로 대려가달라고 부탁한다.

문의 종류는, 사랑의 문, 리추얼의 문, 재물의 문, 위카의 문, 타로의 문 등등....
언어로 표현가능한 모든 것이니 만큼 수백, 수천가지가 넘는다.

 

이 문들 통해 내가 세상의 모든 정보들을 접하고 체험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가장 처음에 만날 문은 '정화의 문(Purify Door)'이다.

 

정화는, 모든 부정적인 것을 처리하여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정화의 문은 의식세계의 정화와 청소를 담당하는 문이다.


 

달빛정화 카페 이외에서 이 정화의 문을 사용하는 곳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외국의 스피릿 가이드 책들이나 자료들에서도 말이다.

 


정화의 문의 모습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이지 멀쩡한 사람들은 의외로 적을거고.....
대부분 문이 작거나, 낡아 부서져 있거나, 각종 오물로 지저분한 상태일 것이다.

 

 

이제 상상으로 문을 튼튼하게 고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꾸민다.

문 주위에 쓰레기들이 있으면 쓰레기봉지를 상상하여 쓰레기를 담는다.

쓰레기봉지가 꽉차면 청소부가 와서 쓰레기봉지를 가지고 간다고 상상한다.

 

문이 오물이나 이끼로 지저분하면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오물이나 이끼를 걸레로 닦는 상상을 한다.

 

문이 부서져 있으면 문을 교체하는 상상을 하고,

문이 너무 작아서 사람이 지나갈 정도로 확장을 할려면

나무와 망치  그리고 못 등을 상상하여 문을 크게 만든다.

 

이밖에도 자신이 문을 고치고 있다는 상상을 하면 된다.

그렇게 하다보면 문이 점점 깨끗해지고 튼튼하게 된다.

 

여기서 사람에 따라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 의식을 높인 상태에서 집중을 하기에 지치기도 한다.

일단 최대한 할 수 있을 만큼 고치고 의식을 낮춰 종료한 다음 다음날에 다시 해도 된다.

 

다만, 아무리 튼튼하게 고쳤다고 해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거의 원래모습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왜냐하면 그 사이에 온갖 의식의 오물들로 인해 부서지고 망가지기 때문이다.

 

 

매일 꾸준히 정화의 문을 고치다보면 어느날부턴가는 부서지고 망가진 상태가 덜하다가....
나중에는 항상 튼튼하고 멀쩡한 상태가 된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참고로 나는 크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기에 정화의 문에 가면 환한 빛이 나도록 꾸며져 있다.
이렇게 각자의 스타일대로 고치고 꾸미면 된다.

 


이제 테크닉만 뽑아 정리를 하면 아래와 같다.

 

1. 차분하게 앉거나 누워 몸과 마음을 이완한다.
2. 의식전체가 하늘 높이 올라간다고 상상하면서 느낀다.
3. 충분히 높이 올라갔다고 느꼈다면 멈춘다.
4. 스피리추얼 게이트키퍼를 부른다.
5. 정화의 문으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
6. 문의 모습과 상태를 보고 낡거나 무너진 부분들을 수리하고 청소를 한다.
   최소한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문으로 만들어야 한다.
7. 문의 수리와 청소가 끝났으면 '#2 정령과의 만남'으로 넘어가거나, 의식을 낮춰서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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