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가이드 만나기 #2 문을 두드려라!

Realize 2020. 3. 10. 08:04

 

스피릿 가이드 만나기 #2 문을 두드려라!

 

 

 바로 앞에서 정화는, 모든 부정적인 것을 처리하여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화의 문'을 제일 먼저 가 수리/청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화의 문을 매일같이 수리하다보면 육체의 자연치유력이 상승하고....
짜증이나 분노 등의 부정적인 생각들이 조금씩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심지어 똑같이 지내는데 일들이 술술 풀려나가는걸 체험하는 경우도 있게 된다.

 

이게 바로 정화의 힘이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정화의 문이 바로 우리 잠재의식세계의 경찰서와 같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통 의식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국가로 비유하자면 정부이다.

우리는 국가정부 예산(에너지)을 잠재의식 즉, 여러 부서에 나눠주고 있다.

하지만 잠재의식세계의 경찰서인 정화의 문에는 예산을 별로 주지 않는다.

 


  

여기서 예산이란, 우리가 관심을 갖아주는 것 즉 에너지를 의미한다.

우리가 관심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그곳으로 흘러간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라.

월급이 나오지 않는 곳에서 누가 열심히 일하고 싶겠는가?

또 처음에는 열심히 일을 해도 아무도 관심을 안갖아준다면 일할 맛이 나겠는가?

 

이런 이유 때문에

관심/수리/청소를 통해 우리가 사용할 수있는 에너지를 주는 것이고

경찰서(정화의 문)의 기능은 점차적으로 회복될 것이다.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자.

 

우리가 정화의 문을 수리/청소를 하는 것은

해당 잠재의식 부분을 활성화 시키는 것도 있겠지만

 

그 문 안에 살고있는 정화의 정령(Purify Spirit Guide)과 만나기 위한 것이다.

물론, 그냥 만날 수 있는게 아니라 문이 열려야 만날 수 있다.

 

 

처음에 우리가 이 정화의 문과 정화의 정령에게 아무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정화의 정령도 우리에게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건 마치 같은 반에 있지만 눈길조차 주지 않은 클래스메이트 같은 것이다.
처음에는 서로 무관심하지만 우리가 먼저 선뜻 다가가면 어느덧 금방 친해질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정화의 문을 수리/청소를 하면
그 안에 살고 있는 정화의 정령도 당연히 알게 된다.

 

 

처음에는 쟤가 갑자기 왜저러지?

이렇게 생각하다가 꾸준히 하다보면....

 

쟤가 나한테 관심을 갖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며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호감을 품게 된다.

 


이 관심과 호감도가 일정이상 높아지면 정화의 정령을 만날 수 있다.

 

보통 3일~1주일간 하루에 1~2번정도 
정화의 문을 수리/청소하면 문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화의 정령을 만나기 위해 문을 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수리/청소가 끝난 상태의 문을 매너있게 노크를 하는 것이다.

 

"똑똑"

 

 

그러면 자연스럽게 문이 열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중요한 것은,
문이 열리는 상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노크를 한다음에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면 마치 만화나 영화를 보듯이 애니메이션 효과처럼

자연스럽게 문이 열리는 것이 보일 것이다.

 


하지만 노크를 해도 문이 열릴 기미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아직 정화의 정령이 아직 나를 만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는 얘기다.

 

두번 세번 더 노크해봐서 아무 반응이 없으면
지금은 만날 수 없는 것이니 의식을 낮추어 종료를 하면 된다.

 

 

그리고 매일 같이 정화의 문으로 가서 수리/청소를 하고 노크를 해본다.
문이 열릴 때까지 이를 매일 반복하다보면 언젠가 정화의 정령이 문을 열어줄 것이다.

 


정화의 문을 수리/청소하고 매너있게 문에 노크를 하는 것.......

이게 이번 글의 핵심이다.

 

이렇게 해서 문이 열리면 가장 중요한 고비는 모두 넘긴 것이다.

 

다음 글을 통해 정령을 만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보겠다.

 

이 글을 보는 모든 회원들의 정화의 문이 열리길 빌겠다.

 

 

 

마지막으로 이번 글과 관련된 테크닉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스피릿 가이드 만나기 #1 문을 고쳐라!'를 한다.
2. 문의 수리/청소가 끝났으면, 매너있게 문에 노크한다.

3. 문이 열리길 기다린다.

4. 문이 열리면 다음 글로 넘어간다.

5. 만약 문이 열리지 않으면 2~3번 더 노크를 해보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의식을 낮춰서 종료한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