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천천히... 네 페이스대로 인생의 친구를 얻어라.






네가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은 대마경을 빠져나올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단 것이겠지.
그 힘은 틀림없이 강력한 것이다.
특히 인간들 중에서는.
그리고 언젠가 주위 사람들에게 공포를 사게 되겠지.
...나처럼.
쓸데없는 참견일지도 모르지만,
너에겐 나와 같은 인생은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런 숲속 깊은 곳에 살고 있었을 정도니
좀 더 인간혐오자에 자기중심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누구보다도 고독하고
천수를 다하는 것 외에는 인간으로서 죽는 것조차 불가능한 가엾은 사람이었구나.
그리고 알게 모르게 나 따윌 걱정해 주는 상냥한 사람.
현자 씨의 말대로 라면
나도 언젠가 모두를 무섭게 만들어버리는 걸까.
그건...싫다.
하지만 이를 해결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한 이야기다.
그것은 "신뢰할 수 있는 인간을 얻는 것"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실을 전하더라도
변함없이 네 곁에 있어줄 인간을 얻는 것이다.
내겐 죽는 순간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하지만 네게 혹시 시간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
너라면 괜찮아.
초조해하지 않아도 돼.
천천히... 네 페이스대로 인생의 친구를 얻어라.
그리고 친구만이 아니라 너 자신과도 마주 보거라.
할아버지도 같은 말을 했던 것 같은데...
응... 고마워.
- 이세계에서 치트능력을 손에 넣은 나는 현실세계에서도 무쌍한다 15화 -
신뢰할 수 있는 인간을 얻는 것이라니.........
이제 촛불이 꺼질랑 말랑하는 수명을 지닌 달빛지기는 늦었수다ㅠㅠ
인간 말고는,
인간 빼고는 있지만...........
인간을 넣으라니 저건 불가능에 가까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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