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두 앨리스 이야기












...사쿠라, 아키호.
앨리스가 되어 주지 않을래?!
두 앨리스의!
응?
각본, 거의 완성됐구나.
응.
어떤 얘기야?
꿈의 세계에 잘못 들어간 앨리스와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한 또 한 명의 앨리스 이야기야.
이것은 어딘가 다른 세계, 하지만 아주 가까운 세계 이야기.
어느 마을에 앨리스라는 이름의 소녀8가 살았어요.
마음씨 착한 가족들 품에서 자란 앨리스는 무척이나 상냥한 소녀였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었어요.
앨리스는 꿈을 꿨어요.
꿈은 모두가 꾸는 것이지만
앨리스의 꿈은 가끔 현실이 됐어요.
꿈에서 본 곳으로 온 가족이 여행을 가게 되거나
꿈에서 본 책을 생일 선물로 받거나
앨리스와 단짝인 이 고양이도
꿈에서 본 길에서 만나 데려온 원래는 버려진 고양이였어요.
가족들은 그런 앨리스를 이상한 아이라고 하면서도 변함없이 사랑해줬어요.
어느날 아침 늘 활기 넘치던 앨리스가 조금 우울한 표정으로 식탁에 나타났어요.
걱정이 된 가족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자
"꿈을 꿨어"
라고
거긴 참 신비한 곳으로 이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 같았어.
난 낯선 세계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그때 고양이가 다가와서 그 세계를 안내해줬어.
나무와 꽃이 말을 하고 새가 노래하고 다양한 사람이며 동물
책에서도 본 적 없는 것들이 아주 많았어.
무엇보다 신기했던 건 그 세계에서는 시간이 멈추거나 되감기곤 하는 거야.
마치 누군가 마음 내키는 대로 시간을 갖고 노는 것처럼.
나는 그곳에서 출구를 찾아 헤매고 헤마다 만났어.
붉은 여왕을.
앨리스가 그 고양이를 처음 만난 것은 어느 날 외출에서 돌아오던 길.
익숙한 곳인데도 어찌된 일인지 길을 잃고 만 거예요.
하지만 그곳은 꿈에서 봤던 길로
계속 가다 보니 아주 아름다운 장미 정원에 이르렀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붉은 장미가 피어 있는 나무 밑에 고양이가 있었어요.
가까이 다가가도 겁먹지 않고
고양이는 그저 물끄러미 앨리스를 바라봤어요.
앨리스는 고양이를 향해 물었어요.
"날 기다린거니?"
고양이는 마치 대답이라도 하듯,
"야~옹"
하고 울었어요.
"우리 집에 올래?"
고양이는 안내하듯 앨리스 앞으로 걸었어요.
마치 앨리스의 집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
"우리 집으로 안내해주는 거야?"
고양이는 돌아보고는 그렇다는 듯 다시 작게 울었어요.
조금 앞서가는 고양이에게 앨리스는 상냥하게 말을 걸었어요.
"지금은 집이지만 언젠가 네가 데려가고 싶은 세계로 안내해 주면 좋겠다."
-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56, 57, 59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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