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과 마법에서 성호경 긋는 순서가 왜 다른가요?

Realize 2021. 6. 22. 13:02

 

 

못본 위칸들 많을듯 싶어

불꽃송이님이 이집트 카발라 십자가 글에 댓글로 질문하고

달빛지기가 답글단걸 글로도 올려요~

 

 

어찌보면 당연히 질문이 나와야 했던건데

다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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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식 카발라 십자가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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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12세기까지의 교회와 현재 동방정교회에서 이마 → 가슴 → 오른쪽 어깨 → 왼쪽 어깨 순으로 해용~ㅋ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76

 

십자성호 긋는 법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속풀이 독자 중에 십자성호 긋는 법을 모르는 분은 안 계실 겁니다. 성호를 그으면서 바치는 성호경은 가톨릭에 입문하는 모든 이가 가장 먼저 배우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십자성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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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교회에서는 세로축을 먼저 긋는 것까지는 동일한데, 가로축은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어깨로 넘어갑니다. 의미는 그리스도께서 유대인(오른쪽)로부터 이방인(왼쪽)에게까지 복음을 전하셨다는 것입니다. 사실 12세기까지는 동방이나 서방교회 모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로축을 그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서방교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긋는 것으로 구별했다고 합니다. (“십자성호, 삼위일체 하느님께 대한 신앙고백” 참조)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72

 

십자성호, 삼위일체 하느님께 대한 신앙고백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상징을 꼽으라면, 단연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 장식을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지와 귀걸이 또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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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에 이르러 십자성호는 오늘날 우리가 성호를 긋는 형태와 비슷하게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십자성호와는 달리, 동방교회의 십자성호처럼 머리에서 가슴, 그리고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어깨로 십자성호를 그었습니다. 예수회 사제이자 신학자인 허버트 터스튼(Herbert Thurston)은 저서 <십자성호>(Sign of Cross)에서 본래 서방교회와 동방교회 모두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어깨로 십자성호를 그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12세기부터 서방교회에서는 점차 십자성호를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어깨로 긋는 풍습이 엿보입니다. 다시 교황 인노첸시우스 3세는 “어떤 이들은 십자성호를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긋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으로부터 생명으로, 죽은이들의 나라에서 천국으로 건너오셨기 때문에 우리 역시 비참한 존재(왼쪽)에서 영광스러운 존재(오른쪽)로 탈바꿈했기 때문입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2세기에는 이미 십자성호를 긋는 두 가지의 방식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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