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피라미드가 가리킨 별은 지금의 북극성이 아니었음!

피라미드가 가끔 잘못 인용된 것 중의 하나가
북극성 같은 특별한 별을 지향하고 있다
이래서 천문대로서의 기능을 했다
이렇게 해석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근데 그 해석이 좀 잘못된 게
별들의 위치가 옛날과 달랐음.
지금 우연하게 북극성이 딱 같은 방향으로 놓여 있을 뿐인 거지
세차운동이라든가 별들의 이동이라든가 이런 게 있어서
오히려 그 시기로 가면 잘못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고대 이집트는 얼마나 오래됐냐면
말씀하신 세차 운동 때문에
이집트 사람들이 보던 북극성은 오늘날 북극성이랑 다른 별이에요.
이렇게 이렇게 흔들리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게 피라미드가
천문관측대 이런 걸로 오해되는 이유는 뭐냐 하면
피라미드는 분명히 어떤 천체의 위치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건축물인 것은 맞아요.
전부 북쪽에 있는 피라미드 입구
그 이유가 아까 말씀드린 태양신앙 이전의 이집트에서는
별, 그러니까 주극성
지금의 북극성은 아니지만
어쨋건 북쪽에 있어가지고 밤 동안에 전혀 지지 않는
계속 떠 있는 주극성이
이집트 사람들한테 중요한 대상이었어요.
그 당시 이집트인들은 왕이 죽고 나면 하늘로 올라가서
저 주극성과 동화가 된다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피라미드의 입구는 언제나 북쪽에 만들었어요.
근데 이게 나중에 태양신앙이 주류 이데올로기가 되고 나서도
일종의 문화적인 잔존물로서 계속
왜냐하면 고대 이집트인들은 굉장히 보수적인
약간 꼴통같은 사람들이거든요.
뭐가 하나 완성이 되면 안 바꾸고 계속 써요.
나중에 별신앙보다 태양신앙이 더 중요해졌을 때도
피라미드 입구 자체를 북쪽에 놔두고
대신 태양신앙 역시 내부에 반영을 시키는데
처음에는 피라미드 내부 전부가 다 남북 축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한 번은 피라미드 내부 구조를 이중으로 만들거든요.
동서 축은 태양신앙이랑 관련이 있으니까 만드는데 이게
굴절 피라미드라는 피라미드거든요.
내부 구조가 이중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서부터는 추정이지만 한 번 만드니까 너무 귀찮은 거예요.
사람들은 귀찮으면 잔머리를 씁니다.
그래서 어떤 모습이 나타나냐?
원래 메인 축은 그대로 남북 축으로 두지만
피라미드 내부에서 가장 중요한 시신이 안치되는 매장실만
동서 축으로 틀어서 만들어요.
그리고 이 형식은 하나의 형식으로 굳어져 가지고
피라미드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을 때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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