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이지만 아직 그대에겐 내 이름을 들을 자격이 없는 모양이야.

처음 뵙겠습니다.

 

...어?

처...처음 뵙겠습니다.

...코우스케입니다.

 

알고있어.

나는 <...>

 

어? ...이름이 뭐라고?

 

유감이지만 아직 그대에겐 내 이름을 들을 자격이 없는 모양이야.

 

그...그런가요.

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상상이 되는데요?

 

그럼 내 이름을 말해보렴.

 

월드 레코드.

 

그건 나를 나타내는 이름 중 하나.

그게 전부는 아니야.

하지만 내 모든 걸 이해할 수 있는 자가 없다는 것 또한 사실이야.

 

 

- 탑의 관리를 해보자 67화 -

 

 

이런 식의 표현을 너무 많이 보다보니

이제는 뭘 말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죵?

 

이게 바로 세뇌식...... 아니 주입식 교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