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단히 익히려고 노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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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사쿠라 쨩은 자신보다 멤버 자신보다 공연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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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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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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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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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으로 걸레질을 하면 무대장치의 틈에 먼지가 가라앉는다고

5년전 AKB가 만들어진 순간부터 그 방식으로 닦는걸 지켜오고 있잖아.

게다가 겨울에도 젖은 걸레로

판넬의 두시면도 어두운 공간에서 우리들을 제대로 반짝이도록 비춰줄 수 있게 한점의 먼지도 없게 닦아주고

이 마이크도 그래! 멤버들이 자신의 마이크를 찾을 수 있도록 번호가 위로 보이도록 해주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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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멤버

자신보다 공연...

그녀들은 그 모든 것을 AKB에 바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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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때? 지금의 연구생은?

그... 그 감각을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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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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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부족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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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B49 4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