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탕이즘 상세구분 필요한가?

미래에는 상세구분의 필요성이 있을지도 몰겠지만
지금은 그닥 의미 없는게
이미 수백년 전부터 이미지는 바닥
치고 있어
뭘해도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는게 현실이에요......
덩을 뭉뜽그려 다 덩이라하지
무슨덩 무슨덩 이렇게 구분해서 잘 얘기 안하잖아욤ㅎ

라베이가 아무리 무신론적인 부분을 외쳐도
A가 아닌 B라고 해도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이고
(그래봐짜 앙마고 보이는게 사악하다ㅋ)
댓글처럼 TST의 트롤링은 서구에 알려진 부분이지만
이거든 저거든 외부에서 바라보면 뭘해도 "도낀개낀"인거죠~
(도긴개긴이 바른표현!)

그래도 TST는 딴 애들이 안한 새로운 행동을 보여줬으니
"우린 착한 짓도 해!"
달빛지기 써치론 지금까지 이 분야에서 저런 얘들은 없었어요ㅋ
저 바닥에선 참신한 시도!
이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ㅠ
https://mythoughtsbornfromfire.wordpress.com/2021/11/17/fuck-the-satanic-temple/
Fuck the Satanic Temple
OK, so The Satanic Temple is really pissing me off at the moment. Just yesterday I learned from Queer Satanic, a group of ex-TST members who are currently being sued by The Satanic Temple, that The…
mythoughtsbornfromfire.wordpress.com
왜냐면 지금 사탕이즘에 변화가 있으려면
갠적으로 데몬이 아니라 다이몬으로 돌아가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보거든요.
과거에 토착신이었던 이들이
카톨릭/기독교에 의해 "악"으로 지목받기 이전으로 돌아가서
현대 사회와 관념에 맞춘 진화한 모습과 사상으로요~
(토착신이 아니었던 애들은 일단 패스)
요 앙팡들을 인신공양이나 사악함으로 많이들 까지만
에밀레종 말곤 학교에선 잘 안알랴주는
울 신라시대 때도 "인신공양"이 있었죠.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299193_34943.html
성벽 쌓으며 사람을 제물로…신라 '인신공양' 추가 발견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에서 성벽을 쌓으면서 제물로 희생된 것으로 보이는 인골이 4년 만에 추가로 발굴됐습니다 그동안 학계의 논란의 대상이었던 월성의 축성 시점도 파악됐...
imnews.imbc.com
에밀레종은 인신공양의 과학적 증거가 번복되서 아직 애매하다능 뉴스........
에밀레종의 인신공양 설화는 사실일까? – Sciencetimes
www.sciencetimes.co.kr
근대 신라인들은 야만인이고 악이라는 논리 중심으로 이야기 안하잖아요?
우리 얼굴에 침뱉기라.........
성경이나 여러 책의 설명들을 기준으로 당시 토착신들을 믿던 지역은
"전쟁에서 이긴 국가"에 의해 그 신들이 악으로 지정되고
안좋은 부분만 부곽시켜
"사람"에 의해 저런 모습을 부여받은거에요.
조큼 다르게 보면
다들 4G나 5G 쓰면서 화상통화나 SNS나 카톡 같은 메신저앱 쓰는데
혼자 2G로 음성통화나 문자쓰고 있는거랄까?
유대인과 카톨릭이 그 지역에서 승자로 있었기 때문에
결국 승자 기준으로 기록될 수밖에 없어요.
또 민족이 완전히 흡수되고 사람들의 민족 정체성이 사라진 곳에서는
과거 토착신을 악으로 치부해도 반발할 자는 아무도 없죠ㅋ
(걔가 누규!? 아~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그 민족들이 믿건 걔.....)
일제강점기 때 니뽄이 왜 우리 민족 정체성을 없애려고 혈안이었겠어요.
그리고 거기에 반발해 민족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 부분들이 왜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볼일이에용ㅎ
일반적으로 알려진 과거 토착신들의 모습 등은
장님이 코끼리 만지고 이런 모습일거다라고 말하는거랑 똑아요.
근대 웃긴건 부분부분 맞다는거에요.
A를 우스꽝스럽게 희화화시키고 동물화시킨 그림 등을 보고
사람들이 "A다!"라고 외치듯~
지금 이미지들은 꽤 많이 희화화되고 왜곡되고 악의가 스며든 된 것들이라고 봐요.
예전에 바발론 여신 이슈타르와 아프로디테의 설명처럼
많은 사람들에 의해 현대화되고 세련된 아프로디테의 모습과 사상들로 업그레이드된 처럼
옛날에 수많은 사람들이 뒤집어 씌운 우스꽝스럽고 사악한 가면들을 벗겨야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고 보고요.
https://cafe.naver.com/purifymoon/3833
바발론 여신에 대해 오해하면 안되는게~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또 2016년에는 그리스 뢰케이온 산
제우스에게 공양을 바치는 제단에서
3000년 전 사람의 유골이 발견되서 떠뜰석 했죠.
https://www.yna.co.kr/view/AKR20160811064800009?input=1195m
"제우스에게 인간제물 바쳤다"…고대 그리스 제단서 인골 발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고대 그리스에서 제우스에게 인간 제물을 바쳤다는 정황이 나타나 고고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www.yna.co.kr
저 뉴스 이후로 서양웹에서도 얘기가 없는 걸로 알고
이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게 결론나지 않은거 같은데........
만약 진짜라면~
제우스도 인신공양을 받은 적이 있다가 되는거죠.
요거 최종 결과 아는 위칸은 댓글로 링크 남겨주세용ㅎ
(사탕 : 어머? 동지?)
현대 앙팡주의자들에 대한 세간 인식은
이미 떡락한지 오래고
떡상은 커녕 제로가 되는 것조차 매우매우매우매우 어려워요.
기본적으로 다들 심각할 정도로 선입견을 가지고 보죠.
아마 앙팡을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남들이 뭐라든 말든~" 하겠지만
사회에서 어떻게 바라보는가
는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이거 자체가 보호막이고 결계에요ㅎ
뭐 오컬트니 마법이니 위카니 뭐니 하는거 자체가 사회적으로 마이너라
이상한 사건 하나 엮이면 떡락은 기본옵션이긴 하지만용ㅠ
만번 선행 해도 단 한 번의 악행이 들어나는 것으로
모든게 밑바닥으로 원복되는 수준이 사탕이즘이라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요걸 메인 종교로 고르고 손봐도 될까말까하다고 봐용ㅠ

여러 발버둥(?)중 그나마 잠시마나마 착한짓 모습을 세간에 보여준건 TST고
사탕이즘계에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은거라고 보는게
달빛지기의 견해에요~
이건 단기적인게 아니라 초장기적인 부분으로 본거죠.
유인원 원숭이가 도구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수준인거........
언제 그 씨앗이 개화되기 전까진 몰겠지만
그들 스스로 사회관점에 적응하며 변화를 추구하기 전까진
사탕이즘이든 앙팡주의자든 떡락한 이미지일 수밖에 없다고 봐요.
조선시대 광대가 지금의 연예인인데
시대변화에 의해 신분상승한거처럼
언젠가 사탕이즘도 대대적인 변혁을 거쳐 그런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땐 지금 우리가 아는 것과 상당히 다를 확률이 높고요.
그래서 이러한 얘기들은 잠시잠깐 찰나의 현재가 아니라
더 거시적이고 넓고 먼~ 시야
로서 얘기하는거에요.
딱 과거랑 현재만 놓고보면
알리면 알릴수록 손해인 분야
라 답 없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
EX> 돈벌러 알바했더니 하면 할수록 돈이 마이너스가 된다.

호모사피언스가 탄생해서부터 농경에 다달을 때까지 약 20만년을 필요로 했어요.
그때까지 방치해두면 지상의 사람들이 농경을 생각해내는데 몇년이나 걸릴지...
- 신이라 불린 오타쿠 6화 -



하지만 이걸로 정말로 농경이 정착할까요?
왜? 걸리는게 있어?
우리들은 농경에 의해 풍요로워진다고 흔히 알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 농업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거든요.
작물에 관한 농법이나 설비 사소한 노하우가 쌓여야만...
요코야마 미츠테루 철인 28호
인간이 조작하는 거대로봇이라는 아이디어를 최초로 틀을 짠 위대한 작품이야.
그 이후 일본에서 로봇물이 어느정도 개화 했는지 생각해봐!!
더욱이 하이라인의 우주의 전사(스타쉽트루퍼스)가 어우러져 건담이 태어났어.
결국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즉 중요한 것은 "최초의 반짝임"이야.
뛰어난 아이디어가 하나가 있으면 후임자들이 발전시키는거야.
인류는 그런거잖아?
그리고 우리는 농경이라는 아이디어를 뿌리내렸어.
...미네르바. 준비는 됐어?
- 신이라 불린 오타쿠 8화 -
멀고도 멀며 갈길도 매우매우 먼게 바로 요 분야에요.
그러니 대부분 이 분야를 모르거나 별로 얘기 안하거나
비판적이거나 중립이거나 그런거죠ㅋ
(달빛지기도 중립 포지션!)
그게 어찌보면 현명한거에요ㅎ
사실 달빛지기가 이런 종류의 글들을 쓰는 것도 내 살 깎아먹기랑 똑같거든요.
하등 도움될게 없거든요~
걍 위카나 에노키안이나 다른 마법시스템을 얘기하는게
백배 천배 더 정신건강에 좋죠ㅋ

침묵은...
말의 유치함과 어리석음을 가리고 감춰준다.
그러나 우쭐댐은 부족함만 드러낸다.
말이 많음은 무용할 뿐이다...
무릇 땅에서 양식을 구해야 마땅한 개미가 날개를 얻어 하늘 높이 날아오른들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자멸하기 마련이다.
페르난도 데 로하스.
- 아르테 67화 -
한편으론 차라리 여러 학자들과 마법사들이 연구한
클리포트를 이야기하는게 더 낫다고 보기도 해요.
사탕이든 앙팡이든 클리포트든 오십보 백본데
카발라 체계 안의 클리포트 부분으로 하면
카발라 체계 안에 있는거라 학술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고
이와 관련해 그나마 거부감 덜하게 이야기할 거리가 될 수 있죵~
(표현&접근 방식의 차이일 뿐 똑같.....)
이런 불리한 상황인데도 요로꼬롬한 글들을 올린건
불꽃송이님이 바포메트 글 번역을 끝내고
요 분야랑 겹치는 이야기들도 있어
이왕 알려면 이런 부분들도 함께 알고
다양하게 생각해보면 더 좋을꺼 같아 쓰는거에요ㅎㅎ
뭐 사람들한테 얼마나 지적충만을 줄진 모르겠지만욤.........
엘리파스 레비의 “바포메트"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 by 불꽃송이님 번역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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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계의 슈퍼스타 EA 코에팅은
가끔 말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부분이 있긴한데
떡락 이미지 개선없이 내부규합 등을 잘해
흑마들을 모으고 자본주의 사회에 잘 적응한 흑마라고 봐요.
뭐 일부에서 신으로 추앙하는 코에팅도
이번 사건 이외에도
2014년 마약과 총기 불법소지로 잡힌적 있는데
"신이 어떻게 (인간인) 경찰에게 잡히냐?",
"(잡혀서) 실망이다", "신이 아니다"하는
실망과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잡혔냐 신이냐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마약과 총기가 문제였잖아!)
뭐 이래봤자 코에팅 외 흑마 스타가 없어 그런지
그다지 크게(?) 문제로 보지 않아서 그런지
떨어질 사람은 떨어지고 남을 사람은 남고 새롭게 유입될 사람은 유입되고
지금은 요거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많죵.
We need to talk about E. A. Koetting (and also Michael W. Ford)
I imagine E. A. Koetting doesn’t need much introduction for anyone who’s ever been involved with or followed the Left Hand Path in any sense. Koetting (whose real name is Matthew Joseph…
mythoughtsbornfromfire.wordpress.com
요건 알레프 스코테이노스의 EA코에팅에 대한 비판 글인데 함 보세용ㅎ

예~전에 이유가 있어 잠시동안
요 분야의 개선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해봤는데 그중 하나가
빅토르 위고를 위시한 여러 낭만주의 거장들을 빽으로 업는거.......
문제는 여기에 맞는 거장들 글의 한쿡 번역 출판본이 거의 없단거ㅠㅠㅠ
일해라 불어불문학과
한글성경 없이 어찌 한쿡에서 카톨릭 얘기 못하듯
불어에서 한글로 번역출판 된 거장들의 관련 책 없는 이걸 얘기할 수가 없어용ㅠ
암튼 거장&연구자 들의 이론과 내용을 기준 삼아
사탕이즘이든 앙팡주의든 재해석해 무장/업그레이드하고
거장 이론을 심히 왜곡해서 해석만 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상당히 강한 보호막으로서 작동하고
절대 네버 쉽진 않겠지만 그나마 좋은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럴려면 불어불문학과 수준으로 낭만주의를 파야하겠지만용ㅎㅎ
내 뒤에는 낭만주의 거장들이 버티고 있다!
날 까려면 거장들부터 까라!
이런 배리어를 치는거죠ㅋ
(거장님들 잘 부탁합니다)

거기에 노틀담의 꼽추, 레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창조적 어둠은 빛을 머금고 신의 편린을 가지고 있기에~
이 이론은 잘만 쓰면 악마가 선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을 품고 있죠.
(하지만 이미 만들어진 이미지를 뒤집기란 쉽지 않다!)
빅토르 위고의 창조적 어둠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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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배리어는 정말 신의 한수라 생각되서
달빛지기가 요 분야 얘기하면서 위고를 계속 끼어넣는거ㅋㅋㅋ
(위고를 믿쑵니다!)

이거에 로드니 오르페우스의 게티아 악마/타락천사 이론을 사용하면 윤활유가 조큼 되죵ㅋ
"타락한 상태를 분개하고 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데
이 부분이 바로 마법사가 계약을 통해 끼어들어가는 부분이죠.
즉 악마는 신과 가까운 마법사와 함께 작업함으로써 좋은 업장을 얻고 구원에 더 가까워지는거에요."
솔로몬의 게티아 72악마에 대한 설명중 제일 마음에 드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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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로오의 얘기 그대로 쓰는게 아니라 더 좋은 표현으로 바꿔야 하고요ㅎ
카페에 올린 내용들이 막 연결되죠?
ㅋㅋㅋㅋ
의도한건 아니에용~
아무튼 알려진 것과
상당히 다른 방향성
을 가지고 달빛지기가 얘기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내용들보다 상당히 마일드하고
현대관념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크게 흠잡을 만한 부분들이 좀 줄어들지 않나요~
뭐 완전히 흠잡을데가 없는건 아니지만요.........
대충 이런 식으로 현대사회에 적용시킬 수 있게 긍정적인 변화가 필요한거지
더 다크하게 더 아싸하게 하는건 그닥 의미가 없다고 봐요.
아직 사람들이 모여있는 현실 속에서 적용한게 아니라
망상 프로세스로 돌려 시뮬레이션한거고
좋게 본다라는 말도 안되는 가정하에 한거라
이미 굳건히 버티고 있는 이미지를 뒤집기란 거의 불가능해서
단기적 실현불가능한 부분이라 다른 방향으로 또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죵.
걍 달빛지기 머리속의 스쳐간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보면되용~ㅎ
어차피 달빛지기는 요거 할 생각도 없구요ㅋㅋㅋ
만약 요 분야에 두곽을 드러내고 싶다프면
요로꼬롬 다양한 방향으로 함 생각해보세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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