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의 비밀중 하나ㅋ

 

 

라크라씨는 마야씨와 같은 유그라교의 성직자.

마야씨처럼 거짓말을 간파하는 힘이 있을거라 생각한 행동이다.

그녀들은 마력을 판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아마도 마력의 요동치는 것 등을 통해서 거짓말도 간파할 것이다.

마음속을 모두 간파한다면 솔직히 속수무책이었는데-...

역시 그런류의 방법이었군.

 

확실히 소년이 이쪽 세계에 와서 "이 대륙에서" 정착한 것은 타이즈가 틀림없고

내 빙의술은 흑랑족과의 교류 "에도" 쓰이고 있구나.

진실만으로 진실을 왜곡시켜 버리면 우리도 눈치챌 수가 없어.

지금 대화는 미리 생각하고 있었니?

 

그렇네요. 이런 기회가 있을까 해서요.

 

마야씨에게 책에 대한 내용을 숨기고 있는 이상 이런 수법은 가능하다면 쓰고 싶지 않았지만

이렇게 된 바에는 할 수 없다.

 

맞다. 그래도...

라크라씨가 미인이라는 말은 본심입니다.

 

알고있어.

...그만큼 기쁜 듯이 하고 있는걸 보면 말이지.

 

- 이세계에서도 무난하게 살고싶은 증후군 16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