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식 기도할땐 최소 이런 마인드가 있어야하지!

Realize 2021. 7. 28. 13:53

주여, 조국을 구하소서.
주여, 저희 조국의 적을 무찌를 힘을 주시옵소서.
불신자들이 주의 종들을 범하지 못하도록 저희를 구원하소서.
주여, 저희 적을 무찌를 힘을 주시옵소서.
가엾은 어린 양들이여, 주의 은혜를 믿어라.
주여. 그들은 자신들이 무얼 하는지 모르고 있사옵니다.
제 운명을 한탄하오니!!
오오. 주는 우리를 저버리지 아니하리라!!


아침 햇살 같은 주의 빛으로 하여금 어둠을 밝히고
지금 태어나 주를 찬양하리

 

 

유녀전기 주인공인 11번째 여신은~

존재X의 저주로 맘에도 없는데 강제적으로 마음을 울릴정도로 찬사를 하게 된다ㅋㅋ

 

마음에서 벅차올라 나열되는 기도문구들......

이건 누가 만들어줘서 할수있는게 아니다!

 

Why?

위칸마다 모시는 신들이 다르고~

위칸마다 마음을 울리게할 코드가 달라서 그렇지!!!

 

이건 뭐 노가다 말고는 방법이 없다.......

첨에는 딴 위칸이 만들어둔거 사용하면서~

자기가 몇날 몇일 다양한 자료들과 신화전설을 연구하고 연구해서 최종적으로 탄생하는거니까.....

나만의 유니크 기도문!!!!

 

구지 딴 위칸들에게 알려줄 필요도 없다.

내가 해서 마음이 울리면 그걸로 족하니까!!!!

 

애인이랑 사귀는데 첨에는 그냥저냥하다가 갑자기 사랑에 빠지는 마법의 단어 같은게 있는 애들 있잖아?

(솔찍 난 몰겠어ㅋㅋ)

근대 그게 다 각양각색이라 공식으로 만들어내 얘한테도 쟤한테도 써먹긴 어려운거처럼 위칸의 기도문도 마찬가지다!

 

내 입에서 나오는 그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맘을 울리고

의식을 고양시켜 내가 신에게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한다.

 

입에 발린 찬양과 찬사가 아니라

마음에서 올라오는 찬양과 찬사가

위칸이 신에게 올리는 기도문이지!

 

암튼 위칸의 기도문은 이런구조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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