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연금술! 사대원소를 모두 품은 백비탕☆

Realize 2021. 3. 14. 13:03

백비탕이라고 들어봤나용?

ㅋㅋㅋ

벡비탕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33종 물중 하나로

옛날 왕이 즐겨 마시거나 집에 귀한 손님이 오셨을 때나 대접했다는

100번 달인 물을 말하는데요.

미리 99번 물을 달여 식힌다음 먹기 전에 마지막 1번을 달여 마신다고 해용.

근대 100번 달인 물은 궁녀들이 고생고생해서 만들어 왕에게 바치는거라고 하고

일반적으론 몇시간 동안 끓인 물이라고 해요.

그래서 김석훈 박사님은 6시간 끓인 물이 백비탕이라고 하고

북한 김정일의 처 고영희가 2시간동안 물을 끓여 만든 백비탕을 바쳐 마음을 샀다고 하죵.

이 과정을 거치면 물 안에 산소가 들어가 미네랄이 형성되고

몸에 흡수가 될되고 면역력도 증진되다고 하고요.

인도의 아유르베다에서도 최소 10분 이상 끓인 물을 추천하는데

에 끓여 기포가 생기며 산소(공기)가 물에 들어가고 밀도가 작고 높아져(대지)

사대원소가 모두 물 속에 모이게 된다고 봐용......

전통적인 아유르베다는 구리나 은으로 된 그릇/주전자에 담아 보관하고

울나란 숨쉬는 장독대에 넣어두고요.

만약 아무런 연금술 도구가 없는데 뭐라도 연금술 작업을 시작해보고프면..........

냄비와 가스렌지/전기포트만 있으면 완전 노가다로 만들 수 있는 백비탕에 도전해봐용☆

여기서 옵션 하나 더 추가하면

뜨거운 백비탕과 차가운 생수를 1:1로 섞어마시면

생숙탕=음양탕이 되어용~

이 음양탕도 제작시 주의사항이 하나있으니~

뜨거운 물은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물은 아래로 내려가니

이 2가지가 잘 섞이도록

컵에 뜨거운 백비탕을 먼저 담고 그 다음에 찬물을 담아야 해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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