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기스트리로 보는 솔로몬의 작은열쇠 게티아
'알마트란'의 종족들은 가치관도 언어도 생태도 제각각이니까.
그래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법률을 도무지 만들 수가 없었대.
그래서... 혼란의 세계는 결국 그 이후로도 800년이나 계속되었어...
그런데 그들을 하나로 만들어줄 왕이 드디어 나타난 거야.
그것이 바로 솔로몬 왕...
알마트란 사상 최강인 기적의 마도사였어!
왕이시여, 왕이시여,
왕중의 왕 솔로몬 왕이시여.
드디어 이 세상이 하나가 되려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위업으로... 우리가 이날을 얼마나 학수고대했는지...
울지마 이 아몬 영감탱이야-.
노인은 눈물이 많아서 안된다니까!
정말로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렇게 수많은 종족들이...
과거를 용서하고 당신이라는 하나의 큰 그릇에 몸을 의탁하려 하다니...
포기해!
흑... 흑... 이 바람둥이~~.
그래, 그냥 나한테 와!
......
맞아요. 당신 외에는 감히 뜻을 둔 자조차 없죠.
이렇게 터무니 없고... 훌륭한 꿈은...
....... 진정 그리 생각해주는건가?
네. 물론이죠.
- 마기 22권 -
이종족의 수장들이여,
솔로몬 왕이시여, 모두 모였나이다.
모두가...?
모두들, 내 판단이.. 세계를 이렇게까지 만들어 버렸다.
너희를 볼 낯이 없어.
너희들의 힘을 나에게 빌려줄 수 있겠느냐..?
나에게 힘을 빌려다오. 이 세계를 잘못 이끌어 버린 왕에게...
.............
.............
솔로몬 왕이시여,
........!!?
우리는 당신의 명에 따르겠습니다.
우리가 원하기 때문에 명령에 따르는 것입니다.
이건 모든 사람의 미래를 위한 것이기도 해요.
지금까지 우리는 당신이 우리를 포용하셨던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동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목숨을 걸고 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
- 마기 2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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