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수행] Drawing down the Moon/Sun

Realize 2020. 3. 4. 09:45

 

 

Drawing down the Moon/Sun은

 

현대위카가 나오기 이전부터 행해지던 고대의 위치크래프트라고 말하며

 

이것의 기원에 대해 고대그리스의 테살리아 마녀들이라고 입 모은다.

 

 

테살리아의 마녀들은 자신들의 주술행위 결과로

 

달을 끌어내리고(월식)

 

태양을 사라지게(일식)

 

할 수 있다고 믿었지.....

 

 

이와 관련된 언급은 데모크리토스의 단편(DK68B161)

 

아리스토파네스의 『구름』749

 

루키아노스의 『팔라리스』6.499

 

플라톤의 『고르기아스』513a 등에 나온다.

 

근대 그게 Drawing down the Moon/Sun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다ㅋㅋ

 

 

고대 마녀와 사제들은

 

해와 달을 경배하고 경배하며 경배하였다.

 

글고 자연의 응집/농축된 에너지가 바로 태양과 달이니.....

 

그 빛 에너지를 육체에 깃들도록 하는게 Drawing down the Moon/Sun이다.

 

 

난 위카가 지향하는 것이 일월의 마녀라고 본다.

 

그래서 내 위치크래프트의 큰틀은 일월의 마녀 테크트리가 베이스이다.

 

 



 

옛날 옛적에 올린 이게 Drawing down the Moon/Sun 이기도 하다.

 

물론 세밀하게 따져 들어가면 조큼 다르긴 하지만ㅎㅎ

 

기본 틀은 동일하다.

 

 

뭐가 다르냐면

 

 Drawing down the Moon/Sun은

 

마법원 캐스팅, 4대원소 소환 이후에 하는 것이고

 

여기에 행동절차가 추가되냐 안되냐의 차이가 있다.

 

그 담에 양 손을 위로 벌려 몸은 Y자가 되게 하여

 

태양/달을 경배(스펠, 챈트, 기도문)하여

 

고요하게

 

태양/달과 감응한 뒤 그 빛 에너지를 다운로드 받는다.

 

이때 계통마다 에너지의 방향성에 차이가 있다.

 

 

1. 양팔과 머리로 받는 방법

 

태양/달 -> 양팔 -> 어깨 -> 가슴 -> 배 -> 다리

태양/달 -> 머리 -> 목 -> 가슴 -> 배 -> 다리

 

 

2. 양팔로 받는 방법

 

태양/달 -> 양팔 -> 어깨 -> 가슴 -> 배 -> 다리 -> 꼬리뼈 -> 척추 -> 목 -> 머리 -> 태양/달

 

 

이거 말고도 다양한 이동경로가 있으니 맘에 드는걸 찾아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많은 위칸들이 Drawing down the Moon/Sun 에

자신의 마론 여신/패트론 남신을 대입시키고 그러는데

그건 그렇게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무슨 얘기냐면 위칸들 중에 자신의 마론 여신/ 패트론 남신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신없이 그냥 태양 그자체, 달 그자체를 놓고 하면 된다.

 

나는 이것을 아직 신을 결정하지 못한 위칸들에게 매우 강력하게 추천한다.

신이 결정된 위칸들에게도 추천하고ㅎㅎㅎ

 

 

대부분의 위칸들은 자기가 신을 선택한다.

난 신이 위칸을 선택하도록 종용한다.

아마 이게 나와 다른 위칸의 큰 차이점이라고 본다.

 

내 방식대로하면 신이 언제 위칸을 선택할지 알 수 없다.

오직 신만이 알 뿐.....

그럼 모시는 신이 없는 위칸은 홀리데이에는 손이나 빨면서 있어야 할까?

 

아니다!

이때 바로 Drawing down the Moon/Sun 을 하는 것이다ㅋ

 

사밧에는 Drawing down the Sun을 하고

에스밧에는 Drawing down the Moon을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평상시에는 햇빛/달빛 명상법을 하고

홀리데이를 모시는 신이 없어도 보낼 수 있다ㅎㅎㅎ

 

또 또 또

 

신을 모시지 않는 무교 위칸도

 

태양/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것을 할 수 있다!

 

낮에 따스한 태양빛으로 인해 바디가 춥지 않을 수 있고

밤의 맑은 달빛으로 인해 어둠을 헤쳐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겠지.....

 

 

 

이제부터 내가 알려주는 것들은

Drawing down the Moon/Sun 기본 베이스에

내 마론 여신님과 패트론 남신님께서 특별히 교정/추가해주신 것임을 밝힌다.

 

 

 

Drawing down the Moon ]

 

1. 마법원 캐스팅

2. 4대원소 소환

3. 달을 바라본다.

4. 양손을 하늘로 올려 몸이 Y자가 되게 한다.

5. 달에 대한 경배(챈트, 스펠, 기도문)을 한다.(없으면 생략)

6. 달의 빛 에너지를 양팔/머리로 받아 육체에 가득채운다.

7. 모공을 통해 빛 에너지가 넘실넘실 퍼져나가 나 자체가 달이 된다.

8. 고요하게 명상한다.

9. 양 팔을 내리고 손바닥을 땅을 향하게 한다.
10. 달이 아즈나 차크라로 흡수되어 점점 작아지고 아즈나 차크라=달이 된다.

11. 4대원소 퇴거

12. 마법원 해제

 

 

Drawing down the Sun ]

 

1. 마법원 캐스팅

2. 4대원소 소환

3. 태양을 바라본다.

4. 양손을 하늘로 올려 몸이 Y자가 되게 한다.

5. 태양에 대한 경배(챈트, 스펠, 기도문)을 한다.(없으면 생략)

6. 태양의 빛 에너지를 양팔/머리로 받아 육체에 가득채운다.

7. 모공을 통해 빛 에너지가 넘실넘실 퍼져나가 나 자체가 태양이 된다.

8. 고요하게 명상한다.

9. 양 팔을 내리고 손바닥을 땅을 향하게 한다.
10. 태양이 마니푸라 차크라(태양신경총)로 흡수되어 점점 작아지고 마니푸라 차크라=태양이 된다.

11. 4대원소 퇴거

12. 마법원 해제

 

 

 

Perfection ]

 

1. Drawing down the Moon

2. Drawing down the Sun

3. 아즈나 차크라의 달이 아나하타 차크라로 내려온다.

4. 마니푸라 차크라의 태양이 아나하타 차크라로 올라온다.

5. 태양과 달이 아나하타 차크라에서 하나로 융합된다.

6. 하나로 융합된 태양/달의 빛에너지는 빈두 차크라로 올라간다.

 

7. 빈두에 있는 고체로 된 불멸의 우유 암리타를 녹여 흐르게 하여

아즈나->비슈다->아나하타->마니푸라->스와디스타나->뮬라다나를 가득채우고

온몸에 암리타를 가득 채운다.

 

8. 고요하게 명상한다.

*. 위치크래프트를 한다.

 

9. 4대원소 퇴거

10. 마법원 해제

11. 종료

 

 

 

만약 창문에 태양빛이 비추지만 이것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거울을 사용해 태양빛이 머리 위로 반사되어 비추도록 하면 된다ㅋ

 

융합은 인도요가 스타일이 추가된걸로

사밧과 에스밧이 같은 날일 때 처음 시작하면 되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사밧과 에스밧이나 아님 아무때나 하면 된다ㅋ

 

이 융합 부분이야 말로

위칸의 힘을 매우 강력하게 해주는 비법중에 하나이다!

 

에너지 부스터라고 보면 된다ㅋ

 

관심있으면 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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