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리스정교의 하느님과 일체화되는 헤시카즘 기도(관상기도, 예수기도)
그리스어로 헤시키아(hesychia)는 침묵을 의미하는데~
고요하게 기도하는 헤시카즘 기도는 한국에선 관상기도로 번역된다.
이건 뭐냐하면.....
하느님과 일체화하는 기도이다!
테오시스
인간의 신격화
하느님과 일체화
라고 불리지.......
예수기도라고도 불리는데~
성령의 은총으로 하느님에게 다가가는 기도라고 보면 된다ㅋ
(관상기도의 일종이 예수기도이기도 하다)
기독교, 천주교 위칸들은
이걸 위카 수행법으로 대체해도 된다!
이제 방법을 알려주겠다.
1) 의자에 앉아 등을 살짝 구부리고 턱을 가슴으로 살짝 당긴다음 눈을 감는다.
2) 차분하게 자신의 심장을 보고 듣고 느낀다.
3)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내려주소서”라고 소리내어 기도한다.(반복)
규칙적인 호흡을 하며 리듬에 맞춰 반복한다.
4) 점차 기도의 주체인 자신과 기도의 대상인 예수님이 하나가 되어 간다.
5) 빛의 비전이 나타난다.
간단한데 쉽지만은 않다.
추천서적은..........
16세기 예수의 데레사의 저서 '영혼의 성'
19세기 러시아의 무명의 순례자의 저서 '순례자의 길'이다~
이거다 싶은 위칸은 해봐라~
자매품으로는 이슬람교의 지클이 있다....
기도문은 "알라 이외의 신은 없다."
지클은 독특하게도~
의식이 변화함에 따라 정해진 패턴의 비전을 본다고 한다.
그냥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들이 개나소나 다 똑같다라는 얘기지....
지클은 나중에 필받으면 소개해보던가 하겠다ㅎㅎㅎ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순례자의 길에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끝낸당!
홀로 조용히 앉아라. 머리를 숙이고 눈을 감아라.
천천히 숨을 내쉬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네 마음을 너의 심장에 전하라. 숨을 내쉴 때 마다 다음과 같이 암송하라.
“주 예수 그리스도여,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고 암송하라. 계속 암송하라.
암송할 때 입술을 조용히 움직이거나, 오직 마음속으로만 암송하라.
모든 다른 생각들을 한쪽으로 치우려고 노력하라.
조용히 하라. 인내하라. 되도록 자주 그 과정을 반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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