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진짜 자존감!

Realize 2025. 12. 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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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친구들이 자존감에 대해 관심이 많더라구요.

자존감이 뭘까에 대한 생각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저는 우리 사회가 그동안 너무 위축된 사회였다가

갑자기 욕망이 폭발하면서 자존감에 대한

오해가 생기지 않았는데 생각합니다.

 

자존감이란 "나는 잘났어", "나는 뭐든지 잘할 수 있어",

"나는 최고야" 이런걸 자존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참 많죠?

 

제 생각엔 그건 다 헛소리입니다.

그건 자존감이 아닙니다.

진짜 자존감은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고

자기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는데서 출발합니다.

 

예를들면 이런거죠.

저한테 30대 초반 남성분이 찾아오신 적이 있어요.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쉬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슨일 있어요?

물으니 키가 작아서 우울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데이트는 좀 해봤나요?

물으니 모태솔로래요.

그럼 여자들이 좋아할만한게 뭐가 있나요?

물으니 없데요.

 

배려는 잘 하시나요?

유머는 좀 있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해보니 묻는 족족 없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해줬어요.

 

그럼 키가 커도 여자들이 싫어하실텐데..

하니까 웃으시더라구요.

물론크면 좋죠

그러나 키가 작다고 한숨 쉬고 짜증 부리고 있는데

그걸 좋아할 여자가 세상에 어디있겠습니까

 

비록 키는 작지만 당당하고, 여유있고,

또 남을 존중하고 잘 배려하면

우리는 이런 사람을 좋아하잖아요.

 

그게 겉으로 드러난 키만 가지고 자기를 정의하게 되니까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그걸 가지고 고민하고 계신거에요.

 

진짜 자존감이란 현실을 똑바로 인식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해야죠.

그 가운데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러한 좋은점을 가지고 있어

이게 자존감의 출발인데

 

우리는 뭐든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잘났고, 최고고

이런거를 자존감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문화가

오히려 이런일을 만들어가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허어~

맞말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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