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잖아.

Realize 2023. 3. 9. 13:58

피었다, 피었다.

광기의 꽃이 피었습니다.

그건 괴화라서야.

괴화...?

그래.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잖아.

좋아한다던가 동경 분노 슬픔 미워함 병세 원한

그것이 너무 지나치는 감정에서 생기는 괴이한 일을 대체로 괴화라고 불러.

그리고 그 폭주한 마음을 증폭시키면서 성장한 괴화가 꽃피면-

"앤티아"가 되는 거야.

...그럼 앤티아가 되면 어떻게 돼...?

이상해져서 이상한 힘을 쓸 수 있어.

왜냐하면 괴이가 됐으니까

크...큰... 큰 일이네...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덧붙여서 앤티어라는 건 신의 이름 중 하나야.

사람이 신의 비늘조각에 닿으면,

재앙을 불러온다고 옛날부터 전해져오고 있어.

- 앤티아의 심장 1화 -

비밀 아닌 비밀중 하나~ㅋ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