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의 불운조차도 누군가에게 웃음을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을

Realize 2022. 5. 30. 23:38

오늘 밤은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해!

예의바른 이애라면 위험하지 않을지도...

새똥 떨어졌어!!

콜록콜록

평안하시길

...!!

새똥이 떨어져도 우아한... 역시 마도카

익숙해져 있네

에?

저 애 '불운체질'이에요.

불운한 체질?

네... 쟤는 왜인지 안따라 줘요.

의상으로 펜을 떨구기도 하고

가지고 있던 마이크가 부서지는 것도 일상다반사에

저번엔 다른사람 마이크까지

와사비 초밥도 본방에선 절대 못잡는데 리허설은 백발백중

로케서도 쾌청하다가 마도카가 나오면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뭐 본인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요.

마도카의 불운은 일상이에요-

쟤 예능계 안맞는거 아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라...

30분 후

불운 체질?

네. 확실히 저는 HKT에 들어온 것으로 평생분의 운을 써버린 것 같아요...

불운이 제 운명인거에요.

역시나... 확실히 이정도로 네거티브 여선 될 것도 안되지.

저는 어찌되던 상관없어요...

응?

넘어질 때도 아플 때도...

상처를 입더라도 다른사람이 웃어준다면 저에 대한건... 단지

새똥으로 옷이 더럽혀지더라도 전차가 늦어져서 예정이 늦더라도

오늘도 동경하던 선배한테... 폐를 끼치기만 하고

HKT 모두나 스텝분들에게 끼치는 폐만큼은

제 운이 나쁜걸 용서할 수가 없어서...!!

자 그럼 다음 코너는... 우라카와님이 가져온 기획이에요!

오늘의 모리야스 마도카의 언럭키 에피소드!!

에!! 선배의 기획!?

저기... 제가...!!

에... 마이크의 소리가...!! 또...!!

어이어이 왜그래?

소리가 안들리는데?

식어버린다고-

기껏만든 코너가

미노리 선배... 죄송해요...

역시 나... 나는...!!

마도카 오늘 새똥 떨어졌다는게 정말이야?

분발해서 아이스크림 2개로 했더니 전부 옷에 흘리고

산책나가면 근처에서 수도공사를 해서 계속 냄새나고

거리를 돌아다니면 이상한 할머니한테 곳물잔뜩인 사과를 받는다던가!

백화점의 100만번째 고객으로 착각받기도 한다던가

정말 마도카의 불운체질은 초현실적이라 재밋네!

나도 정말 모리야스의 그런 점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선배...

선배 덕분에 눈치챘어요... 이런 저의 불운조차도

누군가에게 웃음을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돌이란 이렇게 멋진 직업이었네요...

거기다 미노리 선배랑도 이렇게 많이 얘기할 수 있었고...

이렇게 행복한 날은 없어요!

- AKB49 2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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