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이하는 다 그게 그거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Realize 2022. 4. 11. 13:03

이 만화에는 입장이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데요.

이번에는 각각의 계급에 관해 다뤄보죠.

당시 사람들의 계급에 관해서...

저는 대충 이런 느낌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귀족 이하는 다 그게 그거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도시의 참정권을 지닌 시민(과 그 가족)과

그 외 사람들 사이에도 경계선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도시란 성벽으로 둘러싸여 보호 받았던 특권 지역.

그 안에 사는 정식 '시민'이 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토지 자산의 소유 및 납세 등 문턱이 꽤 높았던 것 같고,

또 '시민'들은 농민이나 허드레일꾼을 고용하는 쪽이었던 이유도 있어서

자신들은 그들보다 높은 계급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여담으로 보통 매춘부의 지위는 아래쪽일 텐데

베로니카 씨 같은 코르티자나들은 귀족 같은 사람들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특권적인 지위였던 것 같습니다.

- 아르텔 50화 -

역사 고증이 있는 만화들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부록이 정말~ 맘에 들어요!

보기에 재미없고 눈아픈 깨알 같은 책들을 봐야

알 수 있는걸 심플하게 정리해주니까요ㅎㅎ

귀족 제외하고 시민이란 계급은 요로꼬롬엄청난 사람들임ㅋ

근대 우리 모두 시민!!!!!!!

고로 우리 모두 대단한 사람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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