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세와 함께 룬문자를 배워보자!

Realize 2021. 8. 19. 23:59

 

 

오늘은 룬 문자에 대해 배우겠다.

룬을 모르거나 정확히는 모르는 사람?

 

기본적인 룬은 전24문자의 문자군이야.

룬의 알파벳은 최초의 6음을 따서 futhark라고 한다.

 

이건 북유럽형.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이 9일간 목을 바쳐 간신히 깨달은 문자라고 전해진다.

 

지역과 시대에 따라 모양과 소리가 가지각색이야.

원래 일상적으로 목편이나 돌에 새겨 사용되었어.

음소문자지만 마술로서 다루는데 상응하는 지식과 마음가짐이 필요해.

 

문자나 말로도 사용하려면 얼마든지 마술이나 주술로 사용할 수 있어.

게다가 고대의 언어로 일컬어지는 조어

...라고 한다면 본래의 의미와 조금은 달라져.

이세계의 시작의 말에 좀 더 가까워.

게다가 더 강한 힘을 가진걸로 생각된다.

 

룬은 게다가 각 1문자 마다 각자의 의미를 갖고있다.

점술외에도 여러가지 부적 급격한 강화나 공격수단으로도 사용된다.

응용하기 쉬운 마술이라고 할 수 있다.

각각의 의미는...

 

아, 이거... 가시나무처럼 생겼어.

 

그 룬이 신경쓰이는가?

 

핫... 네.

 

그건 스리사즈라고 하는 룬이다.

의미는 게르만 조어 고대 노르드어로는 거인이나 요정 혹은 뇌신 토르의 망치

그리고 앵글로색슨어(=고대영어)로는 손

 

손(티타니아가 엘리어스를 손이라고 부름)

 

부적으로서는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사람이 쓰기엔 수호의 형태가 적절하지 않아.

 

엘리어스라기 보단... 요정같네.

 

선생님 이거는요?

보통의 문자처럼 보이는데요.

 

그건 에와즈. 말의 룬이다.

말은 기수를 태우고 이동하면서 사는 생물이다.

그러니까 이동.... 그 장소로부터의 변화를 표현한다.

 

이와 같이 룬을 다루려면 해석을 알아야만 한다.

의미를 알지 못하면 본래의 힘을 발휘되지 않는다.

 

알지 못하고 사용하면 의도와 반대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

본래의 룬 마술은 명맥이 끊겨서 최근에야 복원되어 연구되고 있다.

어느정도 규칙은 있지만 술사의 해석과 의지에 달린 부분도 크다.

 

해석과 의지?

 

술사가 룬을 알고 무엇이 가능한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결정하는 것

그리고 룬 그 자체 혹은 새겨서 나타내는 무언가의 의도

 

잠깐만 마법이랑 닮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대의 마술이라 칭하는 것은 자기완결(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의 정도가 낮지.

하지만 고대의 마술과 마법은 그 점에서 닮아있지.

 

이 선생님이 하는 말 어려워.

 

그럼 지금부터 룬을 사용해서 부적을 만드는 연습을 할까?

 

 

- 마법사의 신부 66-2화 -

 

스리사즈 =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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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스톤-쑤리사즈(손)

룬어 세 번째 글자를 배워봅시다. 영거 푸사르크의 세 번째 글자, 손(Thurisaz). 손을 알파벳화하면 'Th'입니다. 정확히 발음하자면 ‘쏜’이라고 된다고 합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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