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건담 애니로 공부하는 의식의 흐름 과정 대공개ㅋ
예전에 쓴거랑 다른 방향으로~
https://cafe.naver.com/purifymoon/1059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적어볼게용ㅋㅋㅋ
건담 우주세기 뉴타입
https://namu.wiki/w/%EB%89%B4%ED%83%80%EC%9E%85
건담 시드의 코디네이터
건담 더블오 이노베이터
건담 애니를 보고 요 부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생각하다보면
유전자개량이 중심이다보니
유전학과 우생학을 찾아보게 되요ㅋ
https://namu.wiki/w/%EC%9C%A0%EC%A0%84%ED%95%99
https://namu.wiki/w/%EC%9A%B0%EC%83%9D%ED%95%99
겸사겸사 하디-바인베르크 법칙도 읽어보고~
식물에서 유전자조작하고 잘 맞아떨어지는건 유전자변형(GMO) 식품이니 함 읽어주고~
씨없는 수박 같은 품종개량에 대해서도 찾아보면
유전자변형과 품종개량은 조큼 다르다는걸 알게되죵.
(고구마가 천연GMO라는걸 알게되는 순간!)
https://ko.wikipedia.org/wiki/%ED%92%88%EC%A2%85%EA%B0%9C%EB%9F%89
그러다보면
품종개량 = 선택교배의 대표주자로
천문학적인 돈이 오가며 혈통을 중시하는
경주마의 혈통조합법에 대해 찾아보게 되요~
근대 연구결과 혈통은 우승과 별의미없단 뉴스 글을 보고 휘둥그레 하며~
혈통조합과 우승에 대해 생각하다가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258643.html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노혈통 자수성가형
아이돌 우마무스메
오구리 캡
을 떠올리며 전율을 느끼죠ㅋ
https://namu.wiki/w/%EC%98%A4%EA%B5%AC%EB%A6%AC%20%EC%BA%A1
또
혈통보다 환경이 중요하다라고 하니
강철의 연금술사 대총통 킹 브래드레이
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아메스트리스 옛 군부에 의해 버려진 고아들을 모아
다 같이 똑같은 제왕학 교육을 받고(환경)
마지막에 현자의 돌을 흡수해 살아남으면 대총통의 임무를 주었죠.
(싱의 왕자 린 야오와 그리드의 관계를 보면 정신력도 중요한듯)
https://namu.wiki/w/%ED%82%B9%20%EB%B8%8C%EB%9E%98%EB%93%9C%EB%A0%88%EC%9D%B4
흠~
약이나 백신은 동물실험 다음이 사람에게 하는 임상실험이듯
학문과 식물과 동물과 애니(?)를 찾아봤으니
이제 사람 기준으로도 한번 찾아봐야겠죠?
사람 기준으로 선택적 유전자 조합(?)으로 제일 유명한건
고대이집트 왕가와 유럽왕실들중 가장 큰 권력을 가진 합스부르크 가문이죠~
고대이집트 왕가는 애초에 말할 것도 없고
강대한 권력자들이 너도나도 합스부르크가와 맺어져 같은 DNA를 가지게 되고
어쩔수없이 과도한 근친상간이 되어 열성 유전병 등을 달고 살게되는 내용들ㅠ
https://ko.wikipedia.org/wiki/%ED%95%A9%EC%8A%A4%EB%B6%80%EB%A5%B4%ED%81%AC%EA%B0%80
https://namu.wiki/w/%ED%95%A9%EC%8A%A4%EB%B6%80%EB%A5%B4%ED%81%AC%20%EA%B0%80%EB%AC%B8#s-4.1
나치의 인종개량 프로젝트 나치 우생학과 홀로코스트도 찾아보고ㅎㅎ
https://en.wikipedia.org/wiki/Nazi_eugenics
나치 뺨치는 미국의 우생학적 강제 불임수술에 대한 사건도 보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91478
1980~1999년 동안 진행되었던 자연선택이 아닌 지능선택으로
인간DNA를 개량/진화시키려는 내용의 "천재공장"을 보는거죵ㅋㅋ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85859
이것도 결국 하는 얘기가
경주마 혈통이 우승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랑 별다를바 없음.....
이 지능선택을 좀 확장시켜
권력자&자산가&배우&연예인&스포츠선수 등의
DNA조합으로 태어난 유명인들과
땅콩회항, X양유업 사태 등 유명한 망나니 사건사고들을 찾아보고
역대왕조의 우수혈통이
지금은 가난한 사람들이 된 케이스와
그렇지 않은 케이스는 무슨 차이일지 생각해보고 찾아보는거죠.
마침 친구중 구한말까지 갑부집이었는데
백년사이에 몰락한 케이스가 있어
좀 더 생각해보게 됨........
그리고
권력자&자산가의 사생아, 혼외자, 서자, 얼자의 삶을 찾아보며
혈통이 뭣이 중요한지 찾아보죠.
혈통빨이 중요하면
인성이 고결하다고 알려진 사람의 혈통에서 망나니가 나오고
농민에서 권력가&자산가가 나오고
마이더스의 손에서 마이너스의 손이 나오는건 또 뭐고
단순하게 우성인자 열성인자 돌연변이의 발현이라고 봐야할지......
그럼 난 어떤 유전자 조합으로 태어난건지
집안족보를 뒤적뒤적
하다가 하늘을 쳐다보며
"제길!"
을 외쳐주고ㅠ
제임스 팰런의 "사이코패스 뇌과학자(괴물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를 발견하죠ㅎ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712730
저자가 자기집 족보를 뒤적이니 살인자 집안이고
연구를 위해 집안 사람들 뇌스캔 사진을 모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다가
"이거 누구 뇌야? 넌 싸패다!"하고 판정한거가
자기 뇌란 이야기가 유명하죠ㅎㅎㅎ
(싸패가 싸패를 연구하다)
여기서도 결론이 유전자보다 환경이 중요하다라고 정의를 내리죠~
성장환경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는 내용을 발견해 희망을 갖고
어떤 성장환경이 좋은건지 찾아보고
내 성장환경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는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등을 생각해보고
다시 한번 눈물이 흐르는 시간을 갖게 되요.
더 나아가 만약 언젠가 자식이 생긴다면
어떤 성장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지 찾다보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https://www.pediatrics.or.kr/bbs/?code=infantcare&category=A
미국 소아과학회(AAP)에 도달하죠.
https://www.aap.org/en-us/Pages/Default.aspx
그러다 진짜 자식을 키우게 되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미국소아과학회의 내용은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이상적인거지
실현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어렵다는걸 깨닫게 되면서
"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로다."
의 경지에 이르게 되요.
이런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점점 더 전문적인 논문이나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보고 생각해볼 수 있겠죠?
그러다보면 동물과 식물에서는 아무의미없지만
사람이 결부된 다양한 내용에서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인권, 생명윤리
를 떠올리고 이 부분을 찾아보면서
더더더더 확장이 가능해져요.......
https://ko.wikipedia.org/wiki/%EC%83%9D%EB%AA%85%EC%9C%A4%EB%A6%AC%ED%95%99
(동식물에 대한 윤리와 인간의 윤리는 무슨 차이인지 왜 차이가 나는지
동식물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면 윤리가 적용이 되는지 안되는지
생명윤리는 대화가능한 생명체에 대한 윤리를 말하는지
실험쥐의 희생으로 의학이 발전하고 있는데 윤리적으로 문제없는지
윤리는 시대나 대의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유동적인 것인지 등)
이렇게 여러 분야를 파헤치고 다니다가
만족하거나 흥미를 잃게되면
확장은 끝나고 의식의 흐름은 종료♡
오늘 저녁 뭐먹지?
이렇게 애니의 설정에서 궁금증을 느끼기 시작해
끝없는 공부의 길로 여행하는 대략적인 과정을 보니 어때용?
잼나죵? ㅋㅋㅋ
근대 저렇게 찾다보면
설사 건담 시드처럼 인간이 이상적 DNA배열로 코디네이터를 만들어 내더라도
탄생목적에 맞게 성장시키긴 쉽지 않고
수많은 솎아내기 없이는 불가능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디자인 차일드
오사카베 마키에(DC-N90 OT54D)
오사카베 마코토(삿포로 북부정부의 수상)
가 만들어지려면 설정처럼 109개의 샘플에서 무사히 성장한 7명이 아니라
수십 수백만의 샘플중 육체적 정신적 유전적으로 문제없는걸 솎아내
만들당시 목적대로 무사히 성장하고 성과를 낸 케이스
라고 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이렇게 적은 것도
실감을 동반하지 않으면
단순한 기호에 지나지 않겠지만요ㅎ
새 시대의 개막이 될 광경이기를...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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