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절 싫어할 땐 그냥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건가요?

Realize 2021. 6. 7. 23:52

...나는 모든 코스어를 사랑해.

하지만 그렇다고

옛날에 내가 했던 짓을 싫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바 아냐.

호감을 받고 싶다던가 좋게 보이고 싶다고 노력해봤자 소용없어!

초능력으로 바위를 띄우는게 불가능한 거랑 마찬가지야.

남의 마음은 내가 조종할 수 있는게 아니야.

누군가 절 싫어할 땐 그냥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건가요?

아니.

싫어하는지 아닌지를 생각하는 것 자체가 쓸데없다는 소리야.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거야.

그게 전부고 그러면 모든게 바뀌어.

- 2.5차원의 유혹 4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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