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칸완드에 사용할 나무찾기할 떄 사용할 제물........

Realize 2020. 2. 27. 07:38

 

 

위칸완드 만들면서 이런거 말한 위칸 몬본거 같다.

이거 보고 잘 생각해봐라ㅋ

 

내가 너무 세심한거 아닌지

갠히 오버하는거 아닌지를

ㅎㅎㅎㅎㅎ

 


 

1. 나무선정

말 안해두 알게찌~?

 

 

2. 자연가득한 장소를 산책하며 완드에 사용할 나뭇가지를 찾는다~

 

별거읍다.

요때 떨어진 나뭇가지도 좋고 살아있는 나뭇가지 부분도 좋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기분이 별로면 해당 나뭇가지는 에러라는 얘기니 딴걸로 찾아라~

나무에게 허락을 구하는건 당근~!

 

 

3. 베리베리베리하게 중요한 부분!!!!!!!!!!

이거땜시 내가 글을 쓴겨~~~~

 

바닥에 떨궈져 있는걸 줍거나 생나뭇가지를 잘라서 사용하든 어떠튼간에~~~

나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제물을 준다.

친환경적이고 천연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을 제물로 주면 되는데~~~~

저 사진처럼 비닐에 쌓인 쿠키 요딴건 ERROR!!!!

 

나무가 못먹는다ㅋ

 

 

나무가 섭취가능한걸 줘라!!!!!!!!!!!

근대 이왕이면 위칸답게 매지컬한 섭취물을 줘라!!!!!!!!!

 

추천제물은 물인데.......

이것도 그냥 줘도 되긴하는데 그러기보단 솔라워터와 풀문워터를~

각각 병에 담아가서 제물로 쓸 때 1:1로 섞어 나무 뿌리에 뿌려주면 된다.

 

햇빛과 달빛이라는 양극성의 에너지가 깃든 물이 만나

역동적인 에너지를흐름이 생겨나니까

나무에게 베리하게 좋은 제물이 된다ㅋ

 

맨날 맹물마시다가

콜라 먹는 느낌?

ㅋㅋㅋㅋ

 

 

나무뿌리를 통해 흡수할 수 있도록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분히 물을 주면 된다.

 

또오~ 수정 같은걸 주고싶으면 땅파서 묻어줘야하는데

산속이나 그런데 아니면 그건 어려우니까!

가난뱅이 위칸들이 있다묜 위대한 갓 머니님의 압박이 있을수있을테니~

걍 워터로 하는게 낫다ㅋ

 

요건 돈이 안들어~

 

 

요로꼬롬 하면 된다.

글타고 거창하게 할필욘 없고

최소한의 감사를 표하면 된당~

 

내 말이 맞냐 틀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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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칸완드 동영상과 다양한 위칸완드 이미지들!

Realize 2020. 2. 26. 19:37

YI님이 위칸완드를 만들어 올려서 다양한 위칸완드 이미지를 올린다.

위칸완드를 만들때 참고해라~

잘보면 알겠지만 코일 감는 방법도 가지각색이고 심플버전부터 복잡버전까지 다 있다.

 

 

이제 위칸완드 만드는 유튜브 동영상 올린다ㅋ

만들때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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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카식 위칸완드 제작법

Realize 2020. 2. 26. 03:32

 

1. 가지가 많고 잘 자란 나무를 찾는다. 전통적으로 오크나무, 버드나무, 물푸레나무를 사용하지만 다른 나무도 상관없다.

 


 

2. 나무에게 나뭇가지중 하나를 지팡이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잠시동안 명상을 하며 대답을 기다린다.

 


 

3. "괜찮다"라는 응답이 왔으면 Boline(위칸의 작업용 칼)으로 튼튼한 가지를 자른다.

   "안된다"라는 응답이 왔으면 1번으로 돌아가 다른 나무를 찾는다.

 


 

4. 깨끗한 물을 구해 나무가지를 제공해준 나무에게 뿌려 감사의 인사를 한다.

 


 

5. 나무껍질을 벗기고 일직선으로 가지런하게 손질하고 표면을 부드럽게 연마한다.

 


 

6. 칼로 손잡이를 깎는다.

 


 

7. 지팡이 손잡이에 룬문자를 새기며 해당 룬문자를 소리내어 발음한다.

 


 

8. 지팡이의 포인트 끝에 뾰족한 수정을 접착제로 붙인다.

 

 

9. 지팡이의 끝 부분에 자신의 머리카락 1가닥을 붙인다.

 

 

10. 지팡이를 칠하거나 실을 감거나 상징을 새기거나 리본을 감는 등 치장은 선택사항이다.

 

 

완성된 위칸완드는 이렇다ㅎㅎㅎ

직접 만들고 싶으면 이런식으로 만들면되고

귀찮으면 걍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하면 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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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패트런 신(patron god)과 마론 여신(matron goddess)을 찾는 방법

Realize 2020. 2. 25. 23:31

 

[1] 솔리터리 위칸의 정통적인 방법

 

(1) 켈트, 그리스로마, 이집트, 수메르, 메소포타미아, 인도, 유대교, 슬라브, 북구, 발트 신화 등의 자료수집을 한다.

     좀 더 수집하고 싶으면 마야, 페르시아, 불교, 중국, 일본, 한국 등을 더 찾아본다.

(2) 여러 신화들을 읽고 연구하면서 하나하나 명상하고 묵상한다.

(3) 메시지, 속삭임, 징조, 꿈 등을 통해 직관적이고 명확한 확신으로 패트런 신/마론여신을 발견한다.

(*) 한명의 남신/여신이 정해졌으면 나머지 한명의 남신/여신을 찾기위해 2번을 반복한다.

(*) 발견한 남신/여신은 동일한 신화세계관 일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무수히 많은 무수히 많은 신화체계를 접하고 연구와 묵상을 해야하므로 시간이 오래걸린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긴가민가하면 클리어하지 못한걸로보고 

2번을 반복하여 3번이 완전하게 클리어 될때까지 한다.

 

남신/여신이 메시지나 징조 등을 주는데 둔해서 못느껴도 괜찮다!!!!!

그들은 당신에게 어필할 무수히 다양한 방법과 방식으로 계속 표현할거니까.....

당신이 그/그녀를 알아챌때까지 친절하게 속삭여줄 것이다.

실제로 있었던 일들중 한가지로 어떤 위칸의 경우 이 방법을 통해 패트런 신/마론여신을 찾고 있었는데

신들은 무수히 많은 방식으로 모습을 들어냈지만

이 위칸은 영성인 부분에 너무 둔해서 오랜기간 알아채지 못했다고 한다.

 

꿈 메시지 속삭임 징조 등등이 모두 읽씹이 되었단 말이다!!!! ㅠㅠ

 

 

미국이니까 가능한 일이긴한데 미련곰탱이 같은 위칸이 꿈쩍을 안하니

 최후의 방법으로 그 위칸의 집지붕에 자신을 상징하는 공작새를 대놓고 등장시켜 자신을 알렸다.

그때서야 둔탱이 위칸은 이전까지의 꿈 메시지 속삭임 징조 등을 모두 떠올리며 알아챘다!!!

(미국에는 주택가에 공작새가 종종 돌아다니는 곳들이 있으니 참고하자ㅋ)

 

 

 

자신을 상징하는 공작새가 지붕위에 있는데도 그걸 눈치를 못챘다면~

이렇게 무대뽀로 집안까지 공작새가 쳐들어가 집안을 점령했을지도 모르겠다.

 

 

제발 이제 눈치좀 채라고ㄷㄷㄷ

 

그러니 나는 찾지못할거라는 걱정따윈하지도말자!

아마 저 위칸보다는 영성적인 부분이 다들 높을테니까ㅋㅋㅋㅋ

 

 

[2] 수비학으로 찾는 방법

 

수비학에 대한 요약정리본은 아래링크를 보면 된다.
http://cafe.naver.com/purifymoon/22

 

수비학으로 찾는 방법은 S. Ali Myers가 공개한 '인생여정수'로 찾는 방법이 베이스다.
아마존에 있는 책 링크도 추가하니 원서로 사서 읽든가 내가 정리한걸 보던가 해라ㅋㅋㅋ
Deity_Linkage_Manual

 

정통적인 방법보다 시간이 적게 걸리고 법칙에 따라 신들이 결정되기에~

 


인생여정수는 양력 출생년월일의 숫자를 각각 더하여 나온 값에 다시 숫자를 하나하나 더한 1~9의 값으로 구한다.

EX> 1992년 3월 9일생 : 1+9+9+2+3+9=33 -> 3+3='6'

 

인생여정수 (1)
행성 : 태양
원소 : 불
남신 : 호루스
여신 : 세크메트 
인생여정수 (2)
행성 : 달
원소 : 물
남신 : 토트
여신 : 아테나
인생여정수 (3)
행성 : 목성
원소 : 불
남신 : 오딘
여신 : 세사트
인생여정수 (4)
행성 : 천왕성, 태양
원소 : 공기
남신 : 헤르메스
여신 : 하토르
인생여정수 (5)
행성 : 수성
원소 : 공기
남신 : 가네샤
여신 : 오순
인생여정수 (6)
행성 : 금성
원소 : 땅
남신 : 상고 or 샹고
여신 : 락슈미

인생여정수 (7)
행성 : 해왕성, 달
원소 : 물
남신 : 포세이돈
여신 : 이시스

인생여정수 (8)
행성 : 토성
원소 : 땅
남신 : 아누비스
여신 : 칼리

인생여정수 (9)
행성 : 화성
원소 : 불
남신 : 오군
여신 : 두르가

 

 

 

여기서 다른 신들은 쉽게 검색등으로 찾을 수 있을텐데~
인생여정수5의 여신 오슌, 6의 남신 상고, 9의 남신 오군은 낯설 것이다.
이들은 오리샤교의 신들로 자세한 설명은 링크로 대체한다ㅋㅋㅋ

 

오리샤교 : https://en.wikipedia.org/wiki/Orisha
오슌 : https://en.wikipedia.org/wiki/Oshun
오군 : https://en.wikipedia.org/wiki/Ogun
상고 : https://en.wikipedia.org/wiki/Shango

 


이제 자신의 패트론 신과 마론여신을 찾아봐라!

이게 바로 자연과 연결되고 순응하며 살아가는 위칸이 되기위한 작은 한걸음이다.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여기까지가  S. Ali Myers가 공개한 방법이고~

이제 내가 찾은 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나는 S. Ali Myers와 달리 수비학의 인생여정수로 패트론/마론을 보지 않고 완성수로 본다.

인생여정수는 현생의 목적과 방향 같은걸 의미하는 반면~
완성수는 진정한 자신, 궁극적인 목표 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구하는 것이 더 맞다고 본다.

 

수비학 완성수는 인생여정수+운명수로 구하는데 인생여정수는 위에 있으니 생략하고~
운명수는 양력 생년월일+알파벳/한글 이름의 모음자음으로 구한다.

 

EX> 1992년 3월 9일생 이혜리
인생여정수 : 1+9+9+2+3+9=33 -> 3+3='6'
운명수 : (1+9+9+2+3+9)+(8+1+5+4+1+4+1)=(33)+(24)=57 -> 5+7=12 -> 1+2='3'
완성수 : 6+3=9 -> [ 남신 오군 / 여신 두르가 ]

 

 

간단하지? ^^


이걸로 만족하면 다행인데 신들이 심리적으로 거부감이 있을때를 대비해서

수비학과 그리스로마 신들을 추가적으로 알려주지!!!

기타 다른 그리스 신들은 알아서 수비학을 연구하면서 찾아보도록!!!!!

 

 

1 남신 : 헤파이스토스, 아레스, 모모스
1 여신 : 에리스

2 남신 : X
2 여신 : 살마키스, 아르테미스, 헤카테, 페르세포네

3 남신 : 헤르메스, 힙노스
3 여신 : X

4 남신 : X
4 여신 : 헤라, 레토

5 남신 : X
5 여신 : 아테나

6 남신 :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6 여신 : 데메테르, 헤스티아

7 남신 : 프로메테우스, 타나토스
7 여신 : 헤베

8 남신 : 아폴로, 디오니소스
8 여신 : X

9 남신 : 헤르마프로디토스
9 여신 : 아프로디테, 네메시스

 

 

[3] 달의 길 음력으로 찾는 방법

 

이건 마론 여신들만 찾을 수 있는 방법이고 음력 달에 따라 13명의 여신들이 결정된다.
1년은 12달인데 마론여신은 13명이라 13달이 지나야 다시 처음의 여신으로 돌아온다.

이건 음력달로 13개월마다 리셋되서 구하기 귀찮으니 요기로 가서 양력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마론여신이 나온다,
http://www.fractal-timewave.com/mmgc/find-your-goddess.php

 

1. 아테나
2. 브리짓
3. 케리드웬
4. 디아나
5. 에포나
6. 프레이야
7. 가이아
8. 하토르
9. 이난나
10. 주노

11. 코레 = 페르세포네
12. 리리스
13. 성모 마리아

 

참고로 1989년 음력 11월은 아테나이고, 1989년 음력 12월은 브리짓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나의 마론여신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주피터의 아내인 주노가 되고

그리스신화로 대체하면 헤라가 된다.

 

주노여신의 대표적인 장점은 리더십과 성실함이고 약점은 질투심과 보복심이다.

근대 난 위칸과 관련된 지식욕만 아니면 남녀관계든 뭐든 별로 질투 안한다.

 

 

진짜다ㅋㅋ

 

 

이제 스피릿가이드를 통해 패트런 신 & 마론여신을 찾는 것만 공개하면 다 밝히는게 되는데

이건 스피릿가이드 연재글이 끝나면 공개하겠다.

But 언제 연재재개할지 모르니 나랑 친한 사람들은 푸시해주기 바란다ㅠㅠ

 

그리고 나중에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러면 오프라인모임 같은 것도 해볼려고 하는데

어쩌면 그때 공개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내가 가장 추천하는 것은 위 방법들을 스피릿가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께 사용하는 것이 내가 아는 방법들중 가장 다이렉트로 접근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에 대하건 천천히 밝혀보도록 하겠다.

기초적인 부분들 이긴하지만 다들 도움이 되길 바란다.

 

So mote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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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직관에게 조언받기

Realize 2020. 2. 25. 22:12

 

Living in the light p43

에 있는 내용으로 상당히 심플하면서 강력하다ㅋ

스피릿가이드보다 더 간단!!!!!!

 

 

1. 깊은 심호흡을 하며 이완한다.

 

2.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이 표류하도록 내버려두면서 어떤 생각에도 매달리지 않는다. 

마음이 호수처럼 고요해진다고 상상한다.

 

3. 몸속, 배, 태양신경총중 직관이 있다고 느껴지는 곳을 찾아 집중한다. 

이곳은 물질적으로 직관에 접속할 수 있는 통로이다.

 

4. 그곳에 지혜로운 사람이 있다고 상상한다. 이 존재는 직관적 자아의 일부분이다.

 

5. 그 존재에게 편하고 조용히 질문과 조언을 구한다.

 

6. 답변을 들을 때 느껴진 느낌이 안정감을 주면 제대로 받은거고 그것에 따라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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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명(Magickal Name) 또는 마법모토(Magickal Motto)

Realize 2020. 2. 25. 03:30

 

 

 

이것은 황금여명회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일상생활의 나와 마법사 또는 위칸으로서의 나를 분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상에서는 평범한 한명의 사람이지만 마법적인 영역에 들어서면 평범한 사람이 아닌

세계의 조율자로서 마법사나 위칸으로서의 자신으로 바뀌는 것이다.

 

사실 고대 마법사들이 마법명이나 마법모토를 사용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없다.
개인적으로 카톨릭 교황청의 세례명 시스템이 마법에 도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마법사들이나 위칸들이 처음 입문을 하면 제일 먼저 마법명 또는 마법모토를 만드는데.......
먼저 ‘자신이 마법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부터 결정을 해야 한다.
이렇게 결정이 난 것을 중심으로 단어나 좌우명을 만드는 것이다.

 

한번 결정하면 평생 사용하는게 일반적이기에 자기자신이 마법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결정을 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 이를 결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천차만별이므로 누구는 빨리 지었고 누구는 늦게 지었다고 마법적 능력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하루 이틀만에 짓기보다는 일주일이상 시간을 들여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으면서 그를 통해 찾은 키워드를 통해 이름을 짓는 것을 추천한다.

 

오프라인에서 마법명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아래의 두 원서가 일반적이며......
아래의 것이 2003년형 최신버전!!!!!

 

The Complete Book of Magical Names (Llewellyn's Modern Witchcraft) => 클릭
The New Book of Magical Names => 클릭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http://www.behindthename.com/

 

여기에 보면 수많은 언어별 이름들이 있으니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과 맞는 것을 찾으면 된다. 단, 신의 이름이나 악마의 이름은 사용하지 않는다. 많은 전통에서 특히 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오만과 자만 그리고 신에 대해 존중하지 않아서이다. 악마의 이름은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언어는 보통 라틴어나 히브리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꼭 정해진 것만은 아니다.

 

이제 다른 마법사들이 사용하던 마법명과 마법모토를 소개해보니 참고하도록 하자.
참고로 의미를 확실하게 해석은 못하니 대략 저런식이구나 라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된다. ㅠㅠ

 

1. 황금여명회
줄리안 베이커 : Causa Scientiae (라틴어 : 지식의 목적을 위해서)
에드먼드 윌리엄 베리지 : Resurgam (라틴어 : 나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찰스 헨리 앨런 버넷 : Iehi Aour (히브리어 : 빛의 기원)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 Perdurabo (라틴어 : 나는 끝까지 견딜 것이다.)
피렌체 파르 : Sapientia Sapienti Dona Data (라틴어 : 지혜는 분명히 현명한 선물이다.)
F.L. 가드너 : De Profundis Ad Lucem (라틴어 : 빛은 깊은 부분에서)
모드 고너 : Per Ignem ad Lucem (라틴어 : 빛은 불을 통해)
애니 호니먼 : Fortiter et Recte (라틴어 : 강하고 바르게)
미세스 심슨 : Perseverantia et Cura Quies (라틴어 : 인내와 휴식의 케어)
미스 일레인 심슨 : Fidelis (라틴어 : 충실)
커넬 웨버 : Non Sine Numine (라틴어 : 신의 은혜는 없는 것이 아니다.)
윌리엄 윈 웨스트 코트 : Sapere Aude (라틴어 : 앎의 용기)
윌리엄 로버트 우드먼 : Magna est Veritas (라틴어 : 위대한 것은 진리이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Demon est Deus inversus (라틴어 : 악마는 신의 반대이다.)


2. 알파와 오메가(Alpha et Omega)
J. W. 브로디 이네스 : Sub Spe (라틴어 : 희망 아래)
디온 포춘 : Deo, non fortuna (라틴어 : 맹세코 우연이 아니다.)
미세스 트란첼 헤이즈 : Ex Fide Fortis (라틴어 : 믿음을 통한 힘)

 

3. 스텔라 마투티나(Stella Matutina)
해리엇 펠킨 : Soror Quaestor Lucis (라틴어 : 빛의 탐구자)
로버트 펠킨 : Frater Finem Respice (라틴어 : 끝까지 봐라)
미스터 메켄 : Frater Ex Orient Lux (라틴어 : 빛은 동방으로부터)
이스라엘 레가디 : Ad Majoram Adonai Gloriam (라틴어 : 주님의 큰 영광을 위해)

 

4. 동방성당기사단(Ordo Templi Orientis, OTO)
조지 마크니 코위 : Fiat Pax (라틴어 : 평화가 있을지어다.)
칼 저머 : Saturnus(사투르누스)
그래디 맥머트리 : Hymenaeus Alpha(히메나이오스 알파)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 Baphomet(바포메트)
제럴드 가드너 : Scire (라틴어 : 앎)

 

*. 애니메이션 ‘어떤 마술의 금기목록’에 나오는 마법명(황금여명회의 설정을 많이 사용한 애니메이션)
칸자키 카오리 : salvare000(구원받지 못한 자에게 구원의 손길을)
스테일 마그누스 : fortis931(내 이름이 최강인 이유를 여기서 증명한다)
인덱스 : dedicatus545(헌신적인 새끼 양은 강자의 자식을 지킨다)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 fallere825(등을 찌르는 칼날)
아우레올루스 이자드 : honos628(나의 명예는 세계를 위해)
올리아나 톰슨 : basis104(주춧돌을 짊어지는 자)
후방의 아쿠아 : flere210(그 눈물의 이유를 바꾸는 자)

쉐리 크롬웰 : Intimus115(내 몸 전부는 죽은 친구를 위해)


참고로 위카의 아버지라고 알려진 제럴드 가드너는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황금여명회의 찰스 헨리 앨런 베넷(Charles Henry Allan Bennett)에게 오컬트의 비전과 각종 마법을 배웠다. 뿐만아니라 가드너는 장미십자회와 OTO에도 가입을 하여 활동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OTO에서의 그의 마법모토는 라틴어 Scire였고 의미는 앎(To know)이다.

 

가드너의 스승중 한명인 앨런 베넷은 난잡한 생활의 크로울리와는 정반대인 금욕적이고 순결한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이후 불교에 귀의하여 영국에 최초로 불교미션스쿨을 만든 분이다. 황금여명회 시절에 뛰어난 마법사였지만 자신의 고질병인 천식은 고치지는 못하여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아시아 여행중 불교에 귀의를 하였다. 또한 앨런 베넷은 크로울리의 멘토이자 친구인 절친한 사이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크로울리가 황금여명회에서 추방당하고 아시아를 여행할 때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베넷은 자신이 아시아를 돌며 배운 불교의 비전을 함께 나누며 토론을 하기도 한 사이기도 하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고백'이라는 원서 책을 보면 앨런 베넷과 크로울리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자.(참고로 어마금에도 크로울리와 앨런 베넷의 관계에 대한 얘기가 "블래스팅 로드"의 설명에 짧게 소개되어 있다.-_-;)

 

[아마존]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고백 : http://www.amazon.com/Confessions-Aleister-Crowley-Autohagiography/dp/0140191895/ref=sr_1_1?ie=UTF8&qid=1441750947&sr=8-1&keywords=Crowley+Aleister+confession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이 마법명 또는 마법모토를 결정하는 것이지만......
시간을 아무리 들여도 자신의 마법명이나 마법모토를 결정하기가 어렵다면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신의 생년월일을 피타고라스 수비학의 차트로 치환하여 모두 더한 값을 다시 영문으로 치환하여 마법명의 앞글자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하면 알파벳 a~z중에 앞글자 하나를 결정할 수 있고, 그 알파벳을 중심으로 찾아보아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을 결정하면 된다.

 

피타고라스 수비학 차트는 아래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예제>

1972년 7월 15일생의 경우.

1+9+7+2+7+1+5=32 => 3+2=5

E, N, W로 시작되는 알파벳 이름으로 결정한다.

 

 

 

이름을 결정한 다음 가장 주의할 사항은 일상생활에서 마법명을 사용하지 않고 밝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마법명이나 마법모토는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

 

몇몇 사이트에는 자신의 마법명을 공개하고 자랑하기도 하는데 그건 어마금 오타쿠 정도밖에 안된다.

코번이나 마법단체 같이 자신이 속한 마법관련 비밀결사 안의 믿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황에 따라

공개해도 되겠지만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공개적인 사이트나 일상생활의 친구들에게는 절대 공개하지 않길 권장한다.

이건 아무리 입아프게 얘기해도 지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므로 여기까지만 강조하겠다.

 

그러므로 마법명이나 마법모토는 오로지 마법과 관련된 영역의 일을 할 때에만 사용한다.

처음에는 낯설고 마법명이 아직 자신에게 정착되지 않았기에 마법명을 통해 체험하는 부분이 적겠지만

마법적인 의식을 할 때마다 점점 더 자신에게 정착되어 마법명과 관련된 영역에서 더 깊은 이해와 영감이 생기게 된다.

즉 마법명과 마법모토는 마법사로서 위칸으로서의 자신의 삶의 이정표다.


일단 여기서는 자신의 마법명을 결정하는 것까지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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