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스타일의 의식 전 간단한 정화의식

 

Following the Sun p146
에 있는 걸로 의식을 하기 위해 제단으로 이동하기 전에 하는
이집트 스타일의 의식 전 간단한 정화의식이다.

준비물은 물과 소금만 있으면 된다ㅎ

 

 

정화과정에 등장하는 테프누트는 이집트어로 '물'이란 뜻이고
이슬과 비의 여신 테프누트 여신을 가리킨다.

이집트어로 동사 '테프느'는 '침을 뱉다'라는 의미인데
이집트의 창조신화에서 아툼(또는 라)이 재채기로 테프누트를 뱉어 낳았다고 한다.

부모는 아툼(또는 라)과 유사세트이고
친오빠인 공기의 신 슈와 결혼하여
하늘의 여신 누트와 땅의 신 게브를 낳았다.

의식 전 사제가 정화할 때 많이 부르는 여신이며
테프누트가 눈물을 흘리면 비가 되는데
초기 피라미드 텍스트에서는 여신의 질에서 순수한 물을 생산한다고 적혀있다.


정화의식

1. 흐르는 물이나 깨끗한 물이 담긴 그릇에 손을 담그고 말한다.
"시원한 물이 내 손에 있습니다. 테프누트가 나를 정화하는 것처럼 시원한 물은 나를 정화합니다."

2. 나트론(천연소금)을 물 한컵에 섞어 소금물로 만든 다음 말한다.
"나의 나트론은 호루스의 것, 나의 나트론은 제후티(토트)의 것, 나의 나트론은 신들의 것입니다."

3. 소금물로 입을 헹군 후 말한다. 
"나는 깨끗하다. 나는 깨끗하다. 나는 깨끗하다. 나는 깨끗하다."

4. 제단 앞으로 나아가 말한다. 
"오 신들이시여, 나는 의식을 행하기 위해 당신 앞에 왔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나와 관련된 모든 악을 쫓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