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ize

백년전 마법서에 대한 얘기ㅋㅋ

달빛정화 2021. 4. 22. 13:11

나무위키에는 마법서에 대한 간단한 얘기가 적혀있는데

백년 이백년 전에나 해당되는 낡은 지식이 있어 올려봐용ㅎ

https://namu.wiki/w/%EB%A7%88%EB%8F%84%EC%84%9C

 

마도서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대충 프리메이슨 것을 찾아보면 다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심지어 프리메이슨은 다른 학파의 것들을 번역하기도 한다. 대개 프랑스어 서적의 번역물이 많은데, 책 자체는 머나먼 이국 도서관에 있으나 텍스트는 온라인으로도 구할 수 있다. 《레메게톤》이나 《라지엘의 서》 같은 것들 또한 영문번역판을 구할 수 있다.

위에 언급되었듯 대개 고이델어파 RUEN 혹은 게르만어파 RUNE[5] → 프랑스어 → 영어로 중역된 문서가 판을 치니 읽을 사람은 적절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읽어보자.

아마 일반인이 뜻도 모르고 읽으려면 마치 현대 대학생들의 수백~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전공서적을 읽는 것과 맞먹을 것이다. 억지로 읽는 것도 좋지 않으니 이를 명심할 것.

그리고 찾아보면 정식으로 번역 출판된 해외의 마법 관련 도서도 은근히 많다. 1990년대까지는 PC통신 BBS에 출처불명의 자료가 많이 떠돌았지만, 지금은 네이버 책 검색에서 조금만 쳐 봐도 헤르메스학, 카발라 관련 서적들까지 쉽게 구할 수 있다. 만일 절판되었다면 도서관으로 가보자. 물론 영어나 라틴어 등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인터넷만 찾아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실의 마도서는 원서는 읽는 것 자체가 일이거니와 정식 번역본을 구해서 읽는다고 한들 네크로노미콘처럼 뭔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애초에 양피지랑 갈대랑 유향 같은 걸 언제 구하고 앉아있을래?(오컬트 마니아들이 애용하는 오컬트 쇼핑몰에 가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충분한 오컬트 지식을 가지고, 정확한 마도서를 읽고, 그 재료를 구하거나 대체품을 쓸수 있다면, 의식이라 쓰고 화학반응이라 읽는은 작동할지도 모른다.(사실 마도서 중에는 내용이 가짜거나 진짜 내용을 암호로 적은 것이 많아서, 오컬트 지식이 상당하지 않은이상, 의식을 수행하여도 별 효과가 없다.)

사실 애초에 마도서는 마법 입문서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오컬트 지식이 필요한 데다가, 내용은 몇몇 복잡한 내용을 견습생들에게 암기하도록 하기 위한 암기 도구나, 어느 마법사가 뭘 했다더라~ 하는 카더라통신을 담은 내용, 어느 마법사의 마법 수행 일기더라~ 정도라, 연구용 외에 실천할 수 있는 마도서는 많지 않다.(물론 그 당시에 마법 입문서라고 쓰여진 책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지금까지 완전히 남아있는 것은 거의 없다.)

 

요즘은 옛날처럼 내용을 암호하거나 이럴 필요가 없고

자기연구를 상세하게 풀어서 출판하고 독자적인 마법을 만들어 출판하는 마법사들이 많거든요~

특히 5분 간단마법은 오컬트 지식이 없이 글을 읽을 정도의 지식수준만 있어도 작동하고요.......

우리는 바로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