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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폐하께서는 신을 만나신 적이 있으십니까?
달빛정화
2021. 2. 26. 23:21
아까전의 이야기 입니다만...
혹시 폐하께서는 신을 만나신 적이 있으십니까?
응? 으음~
(뭐라고 대답해야 되는거지)
죄송합니다. 이상한 말씀을 드려서...
저는....... 신이 정말로 있는 것인지 알 수 없게 돼버려서......
계속 의문이었습니다.
단지 마족이거나 어둠의 자들이라고 하는 것만으로
악이라고 단정해서 정의의 이름아래에 악을 심판한다...
그것은 정말로 옳은 일일까요?
한번 잘못을 범한 자는 더는 용서받는 일이 없는 것일까요?
그런 의문이 계속해서 떠올라서......
부웅부웅
(착신 신님)
엥? 이 타이밍에서?
여보세요?
-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52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