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말리크 안 나시르 아부 알 무자파르 살라흐 앗 딘 유수프 이븐 아이유브 이븐 샤디 이븐 마르완 알 아이유비















































이슬람의 세계를 지킬 구세의 영웅이 있어요.
사자왕과 싸웠던?
살라딘이라고 하면 우리가 못 알아들어요.
살라흐앗딘
아, 우리는 살라딘이라고 하지만
프랑스는 살라댕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사실 이름은 아니에요.
이 사람의 타이틀이에요.
살라흐앗딘 하면 종교를 지킨 사람
이 사람 이름은 유수프고요.
풀 네임을 하면
알 말리크 안 나시르 아부 알 무자파르 살라흐 앗 딘 유수프 이븐 아이유브 이븐 샤디 이븐 마르완 알 아이유비
이름을 보면 이 사람의 조상이 누구고 어디 출신이고
이 사람이 뭔 직업이고 별명이 뭔가 이게 다 나와요.
이 사람 이름은 유수프예요. 요셉이에요.
근데 그전에는 이렇게 조상명, 그다음에 별명, 관직명, 출신, 부족
이런 게 다 들어갔어요.
이 사람이 십자군의 영웅이죠.
십자군한테 뺏겼던 예루살렘을 1187년에 수복하잖아요.
근데 왜 위대하냐면 뺏었기 때문에 위데한 게 아니에요.
뺏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근데 뺏은 다음에 포로들을 어떻게 했느냐
그 사람들을 어떻게 살렸느냐
그러니까 예를 들면 1099년에 크리스찬들이 예루살렘을 뺏었을 때는요.
안에 있던 무슬림과 유대인들을 전부 다 죽였습니다.
교회 내 회당에 넣어놓고 불질러 죽였어요.
그런데 살라딘은 완전히 반대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은 지금도 칭송을 받아요.
사람들이 그대로 살게 해주고 있는 그대로
그 다음에 포로도 절대 죽이지도 않고 대단한 왕이죠.
리차드하고 몇 번 붙어요.
살라딘이 그동안에 백전백승이었다고 하는데 고전해요, 고전하고
살라딘이 편하게 이기지를 못했는데
몇 가지 재밌는 얘기가 있는데
예를 들면 사자왕의 말이 죽어가지고 다치고 하니까
제대로 싸우자고 좋은 말을 또 보내주죠.
리차드가 너무 비우고 있으면 왕위가 위험하잖아요.
그러니까 가야 되니까 또 참 멋있게 보내주고
그러니까 아마도 그게 중세기 마지막
최고의 기사도를 갖춘 왕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