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호구나 다름없다는 지적도 있었다.
처음 저 라디오 방송을 시작할 때만 해도.
군단만 살아남기도 힘든 시기에, 모든 인류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니.
지나치게 호구나 다름없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호구나 다름없는 짓을 자행했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만을 위하는 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을 도와야 한다 생각했으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한 일은…… 틀리지 않았다.’
경기도에 진출한 뒤.
어려운 일도 많았고, 짜증 나는 꼴도 당하긴 했지만.
‘내가 하는 지금 이 일도 틀리지 않을 거야.’
결국.
모든 이를 위해 행하는 일이.
돌고 돌아 결국은.
나를 위한 일이 될 것이라고.
그렇게.
확신할 수 있었다.
- 멸망한 세계의 취사병 295화 -
그런 날이 올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이라 저렇게 결과가 빨리 나오는거지
달지는 그런거 1도 기대 안해요~
즉 여기 달지가 살아가는 시대의 사람들에겐 기대조차 안한다는 얘기죠.
달지가 죽은 후 그 다음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빌드일 뿐ㅎ
현재 마법 빈민국인 여기에 뭘 더 바라겠어요?
내돈내산 내시간을 땅바닥에 뿌리는거라 단기적으로는 손해에요 손해~
저 정도 포부는 잡아야
지금까지 찻집의 호구스러운 글들이 이해되지 않겠어요?
껄껄껄
어차피 달지의 원대한 계획 이런 것도 아니고
HGA, 마론 여신, 패트론 남신, 에노키안 천사들 ETC 같은 이들의 계획이라
님들 맘대로 하셈 대신 콩고물을 제대로 주고 이런거였던거라~
지금은 덕분에 계약도 끝났고 해서
그닥 의욕도 욕심내서 노예처럼 하지 않고 쉬엄쉬엄 하다보니
정보의 질이나 정보력을 공개하는게 낮아진거 같긴 하지만용용용♪
뭐 지금은 극히 일부 사람들에게만 좀 더 고농도의 정보력들이 전해지는 순간이라
전반적으로 그닥 관심없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