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떠나는 괴로움은 알아.









나도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떠나는 괴로움은 알아.
그거야 너와 비교한다면 별 거 아닐지도 모르지만
천재 아역 이라던가 칭찬받을 땐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말이야
하지만 내가 이용가치가 없어져 갈 때마다...
한 사람 또 한 사람 나에게서 떠나갔어...
지금도 떨린다구
나를 싫어하고 나에게서 떠나가는 그 등을 볼때마다
당연한 얘기지만 돈이 안되는 나 같은 건 극혐에 성격 나쁜 여자일뿐이겠지.
그건 아니야.
웃기네. 네가 그걸 부정하는 거야?
너도 내가 싫어져서 떠난 사람 중 한 명인데
그것도 아니야.
맞잖아! 너도 나를 싫어하잖아?
그러니까 나를 거부하는 거잖아?
......
아니야. 반대야.
나는 널......
젠장 뭐라고 말해야 하지 이거
나와 함께 있으면 아이돌로서의 활동에 지장이 생길지도 몰라
찍혀있던 건 우리였을지도 몰라.
그 밖에도 여러가지 위험한 일을 당할지도 모른다고
그러니까...
......
나를 지키려고 했다는 말이야?
......
뭐 ...대충 그래.
머... 먼저 말하라고 그런 건!
입으로!! 그건 뭣 때문에 붙어있는 거야!!
내가 얼마나 고민한 줄 알아!
그러면 뭐라 할해야 했는데
나를 좋아하게 되기 전에 거리를 두는 게 좋다고 말할 걸 그랬어?
거기야 거기!
아까부터 무슨 잠에서 덜깬 것 같은 말을 하는거야!
찍힌 건 우리였을지도 몰라 라고?
어째서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전제하에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거야!?
누가 너 같은 음침 나르시스트를 좋아한다고!
- 최애의 아이 107화 -
요고랑 이어지는 스토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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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중 하나 또 공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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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와 호시노 아쿠아의 경계가 사라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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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요로꼬롬 참 요상하고 신비해용★
표현하지 않아도 거칠게 밀어내도
가끔은 전혀 다른 의도를 가지고 하는 경우도 있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