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것을 처음 손에 넣었는지는 역사는 침묵을 지키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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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신뢰의 실적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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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도 될지 망설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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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래?

그럼... 특별히,

머지않아, 될 게 분명하니 오케이인 거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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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오해하지 말아줘.

딱히 당신한테 마음을 여는 건 아니니까.

이...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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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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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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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안다면 잠재적인 힘이 생각 이상으로 강하다는 거야.

보통은 소질이 있어도 싹트는 단계에서는 아직 감지하지 못하거든.

레베카는 나나 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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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알겠어...

이건 마법의 초기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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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은 생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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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대체...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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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인종은 마법을 사용하지 못했고,

우리의 선조는 마법을 구사하는 종족 사이에서 겁에 질려 살고 있었다.

누가 그것을 처음 손에 넣었는지는, 역사는 침묵을 지키고 있을 뿐,

그럼에도 마법 전승은 다양한 형태로 계승되고 있다.

공통적인 것이 마법을 직접 건네받는 것.

사람이 얻은 최초의 마법은 누군가로부터 받은 선물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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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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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만에 성공하다니!

이것까지 생각이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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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체 뭐야? 이런 걸 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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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나는 평범한 육성자.

신도 용도 악마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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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력 양도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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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몇 명밖에 확인되지 않았어.

성공 사례는 극히 드물고 그나마 절멸 상태인 마녀와 마인뿐.

마력 양도는 불가능의 대명사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마력을 건넨다... 말은 간단해.

하지만 사람의 성격이 제각각이듯 마력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모든 걸 동조시키지 않으면 마력 양도는 성공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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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경 도시의 육성자 4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