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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자연현상으로 위대한 속삭임을 듣는 위칸!

달빛정화 2021. 8. 1. 13:09

이 비... 좋지 않을지도.
미안해, 오늘은 지쳤어. 방에 돌아가 볼게.

...아

치요코짱...
알잖아, 요나기짱은 치요코짱하고 친해지고 싶다는 거.

...응.
그러니까 미안해.
다음에.


- 액터쥬 -

 

 

비가 쏟아지는걸 보는 치요코쨩

거기에서 뭔가를 눈치챘다.

 

똑같은 자연현상을 보고 위칸은 어떤 징조를 캐치한다.

그게 말하고자 하는건 언제나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의 그 무언가이며

늘 다른 언어로 다른 표현으로 나에게 은밀하게 속삭인다.

 

아!

위대한 자연의 속삭임을 듣는 위칸이여~

그대가 얻고자 하는 것은 바로 거기에 있으니.......